09/6/25-26: ITB와 인도네시아 반둥 직장에서 여러명이 인도네시아 반둥에 갔다. 인도네시아 최고의 공대라고 하는 ITB(반둥공과대학). 캠퍼스가 아주 아름다웠다. 캠퍼스 쪽에서 정문 밖을 바라보면서. 정문 바로 옆의 캠퍼스 초기부터의 아름다운 인도네시아식 건물. 강당으로 사용되는 이 건물은 마침 인도네시아 컴퓨터회의로 외부 .. 여행 2009.06.30
09/6/27: 자카르타의 어시장과 올드하버 여행의 마지막 날 유일하게 남은 여유 시간을 아침에는 다른 사람들과 같이 빌린 버스로 자카르타 근처의 민속촌과 수하르토 박물관 등을 구경하고, 점심을 먹었다. 다른 사람들은 같이 저녁까지 단체 행동을 하는데, 나는 어시장과 목선들이 있다는 올드하버와 머리나를 꼭 보고싶어서 개별적으로 .. 여행 2009.06.30
[스크랩] 기장에서...! 지금이 게철이란다. 기장시장에서 느지막한 저녁으로 홍게 맛을 보았다. 살이 실한 게맛에 또 포식~~ 돌아오는 대변(?)항에서는 멸치잡이 어선들의 멸치털기가 한창이다. 또 다른 볼거리가 우리들 발길을 느리게 하고 가락에 맞추어그물을 터는 어부의 하루가 늦은 밤까지 이어진다. 멀리서 보는 그들.. 여행 2009.03.24
09/3/15-18: 베이징 여행 최근 여행을 거의 않했다. (그러고 보니 거의 매주 부산과 서울을 왔다가는 것을 뺀다면 말이다.) 돈이 없기도 하고, 모티베이션도 없고, 보트 때문에 뒤로 밀린 다른 일들 때문에 바뻐서였기도 하다. 그래도 올해봄 끝나는 마이크로소프트아시아연구소 연구 보고를 위해서는 갈 수 밖에 없었다. 마이.. 여행 2009.03.19
80/10/3-6: 동말레이지아의 미리와 꿈-깨기 밤에 <미리> 공항에 도착하여 미리 예약해 둔 <미리 매리어트 리조트와스파>에 들었다. 밤에 호텔의 앞 마당에서 본 호텔 정면 모습. 다음 날 점심에 들린 시내의 유명한 식당이라는 <밍스 카페>. 술과 음료를 파는 카페와 말레이식, 중국식, 인도식 판매대가 같은 음식점 안에 있는 주로 동.. 여행 2008.10.09
08/10/3: 쿠알라룸푸르 관광 보르네오섬에 있는 동말레이지아의 미리에 가기 위해서 KL(쿠알라룸푸르)를 경유했다. 그런데 그 비행기가 KL공항에 밤 12시나 되어 도착하고, 따라서 어차피 미리에는 다음날 늦은 비행기로 타고 가기로 했기에 하루를 시내에서 구경하기로 했다. 밤이 너무 늦었는데, 예약해둔 곳은 없어서 그냥 공항 .. 여행 2008.10.09
08/06/25: 완도항에서 서울, 500키로 달리기 모텔 창에서 바라 본 새벽의 완도항.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애가 깨지않게 샤워를 하고, 커피를 마시고, 시간이 남아서 사진기 매뉴얼을 조금 읽었다. (사진을 잘 찍기 위해서는 우선 사진기 매뉴얼을 읽어야 한다는 여러 사람들의 충고 때문에) 이윽고 애도 일어나서 같이 나가서 콩나물밥으로 아침식.. 여행 2008.06.28
08/06/24: (4/4) 보길도, 세연정, 완도 땅끝마을을 대강 보고, 내가 제안해서 딸애는 예정에 없는 보길도를 보게 됐다. (땅끝마을에 볼 게 별루 없으니 남는 시간에 보길도에 가자고 꼬심.) 이 페리를 타고 보길도로 향했다. (이 사진은 노화에 도착한 후의 사진임.) 1인당 오토바이와 사람이 합해서 8,000원이며, 차는 16,000원 정도였고, 약 50분 .. 여행 2008.06.28
08/06/24: (3/4) 땅끝마을 다산초당을 떠나서 해남 땅끝마을로 가는데, 땅끝마을에 가까이 와서 염전들이 있었다. 그중에 하나에는 염전체험코스라는 안내판이 있어 가봤다. 이런 염전이었다. 친절하게 설명해주시는 주인(?)께서는 아직 간수의 농도가 25도(?)정도 뿐이 안되어 소금결정이 안생기고 있다고 알려주시면서 내일 .. 여행 2008.06.28
08/06/24: (2/4) 다산초당 보성을 떠나서 해남 땅끝마을로 향했다. 그런데 중간에 다산초당으로 가는 안내표지가 나타났다. 나는 작년 월출산에 오를 때도 근처에서 이 표지를 보고 한번 꼭 들리고 싶었으나, 당시 단체 행동을 해야되는 지라 그러지 못했던 아쉬움을 가지고 있었다. 그래서 애에게 양해를 구하고 사이길을 다시.. 여행 2008.0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