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17: (광화문)미진@하남스타필드
테니스 후에 말만 들었던 하남스타필드에 처음 가봤다. 유명하다는 광화문 미진 메밀면집에서 메밀세트와 낚지복음밥을 맥주와 함께 나눠 먹었다. 역시 메밀면이 아주 맛있었다. 유리컵부터 차서 서리에 뽀얀 맥주도 시원했고, 세트의 일부인 돈까스는 쏘스가 약간 달았지만 잘 튀겨져서 좋았고 샐러드도 싱싱하고 맛났다. 낚지복음은 약간 매웠지만 맛있었다. 집 가까이에 이런 집 있으면 자주 갈 듯. 식후 옆에 팥죽집?에서 커피와 빙수, 팥빵을 나눠먹다. 커피는 별루 빵은 맛있었다. 빙수도 맛있어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