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6. 7: Delhi, 히말라야 바이크여행 #10 전날 야간버스를 타고 Manali를 출발하여 14시간만에 New Delhi에 도착. 저녁도 않먹고, 중간에도 딱 한번 오줌누러 내리고 내내 잤다. 이번 여행에서 동료들간에 내 잠/잠들기는 전설적?이었다. 나는 룸메이트였던 앤소니의 호의로 그의 호텔에 가서 샤워를 하고 약간 쉬다가 같이 아침겸 점.. 인도-히말라야 바이크투어 2018 2018.06.15
2018. 6. 6: Manali 관광, 히말라야 바이크여행 #9 아침에 내가 시내 관광을 간다고 하니 다 같이 가자고 해서 8인용 택시로 출발하기까지 쓸데없이 기다리다가. 시내에 있는 Vashisht 사원과 천연온천; Hadimba 사원; 구 마날리;정도는 충분히 갈 수 있으리라고 생각했으나... 전날과 마찬가지로 이날도 시내는 관광객들로 차가 거의 움직이지 .. 인도-히말라야 바이크투어 2018 2018.06.15
2018. 6. 5: Sarchu>Manali, 히말라야 바이크여행 #8.2 Darcha에서 휴식 후 출발. 올 대는 텐트촌에서 숙박했던 Jispa를 지나고, 내가 헤맸던 Keylong 근처에서 다들 주유를 하는데, 이건 아주 전쟁이다. 1시간 이상을 기다려서 싸우다시피 연료를 채웠는데, 그나마 바이크는 일인당 8리터 뿐이 팔지 않는다. 이유는 Manali에서 Leh 사이에 이곳이 유일한.. 인도-히말라야 바이크투어 2018 2018.06.15
2018. 6. 5: Sarchu>Manali, 히말라야 바이크여행 #8.1 처음 출발할 때와 달리, 돌아갈 때는 Sarchu에서부터 Manali까지 고산증에 적응하기 위해 이틀간에 나누어 가지를 않고 하루만에 주행하기로 했다. 아침 일찍 캠프에서 아침을 먹고, 출발. 이제는 익숙한 산세들. 사진에는 조금만 보이지만, 먼지가 엄청 난다. 특히 나처럼 마스크를 하기 싫.. 인도-히말라야 바이크투어 2018 2018.06.15
2018. 6. 4: Leh>Sarchu, 히말라야 바이크투어 #7.3 Pang을 떠나 다시 출발. 올 때 보았던 풍화작용에 기괴한 바위들. 계곡에 줄지어 있다. 이제 점점 산속으로 다시 올라간다. 이게 사진에서 봤던 자연 아취이네. 점점 더 산허리를 돌아 올라가기 시작하고. 나는 이 즈음 어디선가 길가에 돌에 왼쪽 스텝/발걸이가 맞아서 부러져 나가서 사진.. 인도-히말라야 바이크투어 2018 2018.06.15
2018. 6. 4: Leh>Sarchu, 히말라야 바이크투어 #7.2 TaglungLa Pass를 떠나며. 평탄한 도로. 그러나, 엔진이 속도가 그전보다 더 안나고, 가끔씩 꺼진다. 이때부터 스로틀을 너무 당기다가 귀국한 지 여러날이 된 현재까지도 젓가락질을 잘 하지 못한다. 뒤에 오는 팀원. 앞으로 갈 길. 옆. 다시 주행. 옆. 옆. 가끔씩 보이는 암석들. 언덕길을 좀 .. 인도-히말라야 바이크투어 2018 2018.06.14
2018. 6. 4: Leh>Sarchu, 히말라야 바이크투어 #7.1 이제 정이 든 Leh의 Shaolin Geust House를 떠난다. 마지막으로 방에서 보이던 광경. 시내의 주유소에 들려서 모두 연료통에 가득 채우고, 5리터 짜리 스페어연료통에도 휘발율를 채우고 바이크에 매달았다. 적산계: 31381km. 연료 가격. Upsi의 시 외곽 검문소. 이번에는 더욱 자세히 모두 검사한다... 인도-히말라야 바이크투어 2018 2018.06.14
2018. 6. 3: Pangong호수>Leh, 히말라야 바이크여행 #6.2 내려가기 시작합니다. 차들도 자주 보이네요. 이런 길을 따라내려 갑니다. 오른쪽에는 푸른 계곡이 살기 좋은 곳임을 보여줍니다. 그래도 이런 길들에는 바위와 흙이 끊임없이 흘러내립니다. 좀 더 내려 왔네요. 전형적인 헤어핀 커브. 저 앞에 도로에서 오른쪽으로 빠지는 흙도로로 빠지.. 인도-히말라야 바이크투어 2018 2018.06.14
2018. 6. 3: Pangong호수>Leh, 히말라야 바이크여행 #6.1 든든하게 아침을 여유롭게 먹고 출발. 캠프촌을 벗어나 산으로 가기 전에 호숫가에 다시 모여서 단체 사진. (참고로 이 호수는 해발 4,300미터로 세계에서 제일 높은 곳에 위치한 짠물 호수이며, 동쪽 반은 중국 티베트에 속하고 나머지 서쪽이 인도에 속한다.) 이리저리 찍고 출발 전. 드디.. 인도-히말라야 바이크투어 2018 2018.06.14
2018. 6. 2: Leh>Pangong호수, 히말라야 바이크여행 #5 이날은 Leh에서 출발해서 154km 떨어져 있는 가장 높은 곳에 있는 "염호"라는 Pangong호수를 가는 예정이다. 가는 도중에 세계에서 세번째로 높은 차량이 통과할 수 있는 고갯길인 해발 5,270m의 ChangLa Pass를 지나가게 된다. 여떄까지 타던 바이크는 게스트하우스에 놔두고, 노동조합 때문이라던.. 인도-히말라야 바이크투어 2018 2018.0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