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1.18: 재즈공연, The Bird @ 재즈카페 Bottom Line, 동인천 오랫만에 왠일인지 다음의 재즈카페에 들어갔다가 좋을 것 같은 재즈밴드의 전국투어 공연 소식을 접했다. 그런데 바로 이틀 후. 그래서 급하게 예매하고 (예매가 현장 판매보다 50% 쌌다), 다음날 인천에 사는 내가 존경하는 블로그벗 N님에게 연락해서 중간에서 만나서 공연장인 동인천.. 감상문: 영화와 책, 음악회,.. 2013.01.19
2013년 1월 6일: 영화 세편-화우스트, 레미제라블, 아무르 이번 연말연시에 영화를 셋봤다: 화우스트; 레미제라블; 아무르. 화우스트는 너무 어려웠지만, 책을 다시 읽고 싶어졌다. 영화를 보고 어렵다고 느끼긴 정말 오랫만이었다. 마음에 좋은 자극이 됐다. 레미제라블은 유명배우들의 섬세한 연기를 볼 수 있는 영화기법이 좋았지만, 기본적으.. 감상문: 영화와 책, 음악회,.. 2013.01.06
2012.10.31: 가을에 듣는 (Jazz) 음악들 이미 얼마 전에 올해의 자라섬국제재즈페스티발 마지막날 공연을 보고 온 것에 대해 얘기했다. 그래서 그때 마음에 들었던 연주자들의 CD를 구해서 듣고 있다. (물론 일주일에 두세번의 색소폰 강습과 발표연습으로 다양한 노래와 앙상블 곡과 연습으로 접하는 음악은 별도이다.) 이 CD는 .. 감상문: 영화와 책, 음악회,.. 2012.10.31
2012.10.31: 가을에 읽은 책들-동양고전의 계절 이미 얘기했지만, 동양고전에 대한 강연을 일주일에 한번씩 몇차례 들었다. 나름 도움은 됐지만, 저녁을 걸르고 운동을 걸르면서 갈 만큼의 감동은 못 느꼈다. (김용옥 선생의 중용에 대한 테레비 강의에서는 매번 충분한 감동을 받았다.) 결국 단편적인 강습들을 많이 가는 것보다는 그 .. 감상문: 영화와 책, 음악회,.. 2012.10.31
2012.10.14: 제9회 자라섬국제재즈페스티발 3일째 작년에도 너무 좋았다. 그래서 올해도 갔다. 작년과 마찬가지로 셋째 마지막날 오후에 가서 저녁 메인(유료) 프로그램만 보고왔다. 작년보다 날이 조금 더 쌀쌀했으나, 오후는 따사하고 드라이브하기 좋은 날씨였다. 유료 프로그램 스테이지인 자라섬으로 들어가기 위해 기다리던 중 바.. 감상문: 영화와 책, 음악회,.. 2012.10.16
2012.10.1: 장자 양생주편의 "庖丁解牛" 우화와 테니스 지난 며칠간 푸페이룽 저 심의용 역의 "장자 교양 강좌"를 읽었다. 지난 주 화요일에 동양고전 특강 시리즈 중에서 장자에 대한 강의를 듣고 나서이다. 대학 다녔을 때 분명 약간 작고 흰색의 겉껍떼기가 매끈한 책을 사고 읽은 기억은 나는데, 다른 책들과 마찬가지로 별 감동이 없이 숫.. 감상문: 영화와 책, 음악회,.. 2012.10.01
2012.9.2: 여름에 읽은 책-무엇이 내인생을 만드는가 여름에 읽은 여러 책 중에서도 현재의 나에게 가장 생각을 많이 하게 해준 책이다. 인생의 의미가 무엇인지에 대하여 뭔가 답에 가까운 것을 나에게 생각하게 해준 책이다. 밑줄 긋고 생각을 해보면서 다시 읽고 싶어서 침대 머리맡에 두었다. 이 책은 "죽음의 수용소에서"의 저자이자 정.. 감상문: 영화와 책, 음악회,.. 2012.09.02
2012 여름: 항해를 전후해서 읽고 읽는 책들 테레비 프로그램 중에 알게 된 책. 제목도 마음에 들고, 평도 마음에 들었는데. 제일 먼저 시작했는데, 아직도 마치지 못하고 듬성듬성 읽는 책. 제목들은 단순명료하지만, 책의 내용은 그리 명료하지 않았다. 내가 정신집중을 독서에 하지 못해서일까? 공짜로 생겨서 읽게 된 책. 어느 군.. 감상문: 영화와 책, 음악회,.. 2012.08.20
2012.6: 최근에 읽은 책 - 음악의비밀, 수목장 오래 전부터 궁금하던 점들을 쉽게 쓴 이책에서 읽을 수 있었다. 음악이 왜 듣기 좋은가?하는 점에 대한 궁금증이었는데, 이책에서 3장에 음악소리와 소음이 다르게 들리는 이유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잘 이해가 됐다. 또 피아노소리와 색소폰소리의 차이에 대해 잘 이해함으로써 현재 내가.. 감상문: 영화와 책, 음악회,.. 2012.06.30
2012.2.28: Laura Fygi Live in Korea 2012 오래 전에 CD로 알던 로라 피지 가 서울에 온다고 해서 한달 전인가 예매하고 어제 세종문화회관에 가서 봤다. 역시 잘 부르더군요. 내가 몰랐던 국내의 젊은 빅밴드의 반주로 이루어진 어제 음악회에서는 주로 재즈의 스탠다드 곡들을 위주로 준비해서 대부분의 청중들이 별 거부감이 없.. 감상문: 영화와 책, 음악회,.. 2012.0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