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 영화와 책, 음악회,.. 122

09/12/19-20: 두달만의 테니스와 두권의 책들의 주말

토요일, 일요일 오전에 책을 읽고 오후에 테니스 치고, 밤에 다시 책을 읽다. 최근 테니스에는 게을러졌지만, 책은 상대적으로 열심히 읽고 있다. 배도 살찌고, 머리도 살찌는 듯.^^ 19일에는 직장 테니스 모임이 있었다. 추운 날이라 사람들이 많이 모이지 못해서(?) 공식 경기는 않하고 저녁을 같이 먹..

09/11/26: 점심 때 받은 책 두권과 CD - Remember Susan Boyle?

Yes! She is great! Her first album: "I Dreamed A Dream" Susan Boyle Yes, She SINGS! Definitely. Heavenly! 오늘 오후 여러번 들을 기회가 있었다. 집에서. 나중에 차에서. 다시 집에서. 계속 듣고 싶다. 그렇다고 모든 노래가 다 좋은 것은 아니다. 특히 두번째 타이틀곡인 "I Dreamed A Dream"은 유튜브에서 보면서 들을 때 보다 감흥..

09/10/26: 한참 감기 중...읽고 듣기...(첨부) 1Q84 소평.

한주 전쯤에 가끔 보게 될 때마다 감탄하는 교육방송의 <Space공간>(?) 인가를 보게됐다. 외국인같은 모습의 샘리가 나와서 연주를 하고 있었다. 너무 편한 기타 소리. 나중에 관객과의 질의응답에서의 한마디가 마음에 남았다. 톤(tone). ( 기타) 소리의 톤을 중시한다는. 그래서 책을 주문하면서 그의..

09/10/11(일): 오후 쎄일링, 그리고 PIFF-부산국제영화제 영화 관람.

일요일 오후에 3시45분 정도에 출발해서 <(대우)마리나테니스클럽> 회원 7명과 부인 2명을 태우고 약한 바람의 고요한 수영만 앞바다를 거쳐 오동도 앞 남단에서 돌아서 약 2시간 후에 다시 머리나로 돌아왔다. 바다는 파고는 0.5미터 이하이고 바람은 5노트에서 9노트 정도로 매우 조용한 바다에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