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레비 프로그램 중에 알게 된 책.
제목도 마음에 들고, 평도 마음에 들었는데.
제일 먼저 시작했는데, 아직도 마치지 못하고 듬성듬성 읽는 책.
제목들은 단순명료하지만, 책의 내용은 그리 명료하지 않았다.
내가 정신집중을 독서에 하지 못해서일까?
공짜로 생겨서 읽게 된 책.
어느 군인, 경영자가 자신의 손녀들에게 쓴 글들.
기본적으로 분석적이거나 논리적이지 못해서 개인적으로는 마음에 덜 들지만, 현재의 기성세대가 다음 세대에게 줄 수 있는 메쎄지에는 많은 공감이 가는 책이다.
저자와 좀 다른 철학(?)을 가진 동세대의 다른 이들도 후세를 위해서 이렇게 분명하게 (잘못될 수도 있겠지만) 말해주면 후세들에게 좀 더 다양한 의견으로 좋을 듯.
이런 다양한 인생에 대한 지혜를 담았다.
오스트리아에서 사는 어느 장님의 이야기.
주로 산악등반에 대한 얘기.
이 글을 통해 개인의 적성과 성장에서 부모의 역활의 중요성을 느낀다.
생각보다는 등반에 대한 내용으로 가득.
그래도 감동적인 면이 있다, 오히려 평범하게 사는 장님의 얘기이기 때문에.
내가 좋아하는 제자의 부모님들의 여행기.
이 지도에서 보이는 192개국이라는 많은 나라를 여행했다니 대단하다는 생각이 절로 드는.
제목두 마음에 많이 들었다.
요즘 같이 몸과 마음이 젊은 은퇴자들에게 뭔가 할 것을 보여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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