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5/2: 2009여수국제범선축제 참가 범선 야경, 게장정식과 백지영. 오후에 1,2차 레이스가 끝나고, 저녁에 두꺼비게장집에 가서 게장을 맛있게 먹고 동네 목욕탕에 들려 목욕을 한 후에 배로 돌아왔다. 배가 불러 근처에 있던 커다란 범선들을 둘러보고 왔다. 처음에 간 <황소식당>에는 사람이 너무 많이 기다려서 바로 옆에 있는 두꺼비집으로. 우리가 먹고 나올 때.. 요트수리!!!와 항해 2009.05.07
5/2: 여수 항해여행 제3일-여수EXPO컵국제크루저요트대회 오늘은 드디어 시합 제1일이고, 오전에 스키퍼모임이 있고 오후에 1시부터 3시까지 제1차레이스와 3시부터 5시까지 제2차레이스가 예정되어 있는 날이다. 우리팀은 급조되어 제대로 되어 있지도 않고, 보트도 레이서가 아닌 대양쿠루져이므로 우리는 뒤에서 쳐져서 완주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오면서 .. 요트수리!!!와 항해 2009.05.07
09/5/1: 여수 항해여행 제2일-대매물도에서 여수신항 아침 6시반 정도에 일어나서 항구에 있는 화장실에 가서 세수하고 일을 보다. 아침을 간단히 먹고, 항구 앞에 언덕에 올라가서 항구 주위를 구경하고, 7시반 경 출발했다. 날씨는 여전히 쾌청했고, 바람은 남서풍으로 6노트에서 9노트 사이로 불었다. 엔진을 켜서 기주로 약 세시간 욕지도를 지나서 이.. 요트수리!!!와 항해 2009.05.06
09/4/30: 여수 항해여행 제1일-부산 수영만요트장에서 대매물도 첫날 여정은 밀물이 들어오는, 그래서 거제도와 매물도까지 가는 방향의 향해에 조류에 도움을 받게, 아침 6시에 떠나기로 했다. 같이 가기로 한 김박사는 전날밤 서울에서 밤 12시가 넘어서 도착했고, 밤 12에 할일을 마친 황선생은 밤차를 타고 내려와서 아침 6시가 조금 넘어 도착했다. 5시에 만나서 .. 요트수리!!!와 항해 2009.05.06
4/29: 여수 항해여행 전날(-1) 여행 떠나기 전날 요트장에 내려가 여러가지 준비 작업을 마치고, 오랫만에 뒷갑판에서 화창한 햇볕을 즐겼다. 매번 내려오면 요트를 고치기에 바빠서 거의 이렇게 느긋하게 즐기지는 못했다. 이제부터는 이렇게 즐길 수 있는 나날이 더욱 많아지겠지... 이런 경우를 위해 사온 접이식 안락의자를 펴.. 요트수리!!!와 항해 2009.05.06
09/04/22-23: 김선장과의 작업 완료 및 작업후 처녀 항해. 22일 오후에 김선장과의 작업을 마무리 지었다. 메인쎄일에 그동안 미루어 두었던 더치맨의 가이드라인/낚시줄을 부착했다. 저번에 미젠쎄일의 가이드라인을 부착한 경험에다 기존의 탑핑리프트라인이 그대로 살아있어서 훨 작업이 쉬웠다. (낮에는 잘 안 나타나서 밤에 찍은 가이드라인 선들: 쎄일 .. 요트수리!!!와 항해 2009.04.26
09/4/14-16: 배 고친 내용... 지난 주에 외부스피커를 떼어와 서울 용산전자에서 비슷한 것을 구입하려니 원래 스피커와 같은 색갈 계통의 스피커가 없다. 그래서 미색의 좀 더 좋다는 비싼 것을 구입해서 부산에 갔다. 그런데 막상 마스트에 올려서 달았는데, 소리가 모기소리만큼 작다. 에잉? 스피커에 써있는 스펙을 보니 150~300.. 요트수리!!!와 항해 2009.04.17
09/4/6-8: 요트수리 마지막 스퍼트? 마무리, 마무리, 마무리... 월요일 오후 늦게 도착하자마자 일을 시작하여 수요일 저녁 막차 타기 바로 전까지 저녁도 못 먹고 일을 했다. 그래서 일을 많이 했다.^^ 이젠 일들이 점점 마무리 되어 일을 벌리는 것이 아니라, 일들이 마무리 되는 단계에 접어 들었다. 첫 사진은 선체를 세척만 하고 광택을 낸 것이 표는 나지 않지만.. 요트수리!!!와 항해 2009.04.09
09/3/27(금): 요트조종면허실기시험 합격! 김선장 항해와꿈 쎄미나. 아침 일찍 일어났다가 간신히 샤워하고 간단히 커피와 씨리얼을 먹고, 상암동 고수부지에 위치한 <서울보트요트조종면허시험장>에 도착하니 이미 조를 짜고 순번을 부여했다. 시험에 시작이 9시반이 아니라 9시였다고 한다. 덕분에 제일 늦은 순번을 부여받았다. 마지막이니 다른 사람들 하는 것 .. 요트수리!!!와 항해 2009.03.27
09/3/22(일)-24(화): 속도가 붙는 배 작업. 스크랩해온 글에 기장에서 게먹으러 가고 대변항에서 멸치털이 보고 송정해변에서 커피를 마셨대니 내가 주말 내내 즐겁게 소비적 생활을 했을 것으로 보일텐데, 사실은 이번 주말에는 일들을 꽤 많이 하거나 도왔다. 그간 진행되어 오던 일부 작업들이 마무리되거나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 요트수리!!!와 항해 2009.0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