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12. 30: D-1 내일 준비 20:20 조금 전 해변에 나가서 배의 상태를 살펴보고 왔다. 별다른 상황 없슴. 오전에 통영 금호마리나에 가서 내일 12/31에 배를 들어올릴 리프트와 선대 유무를 알아봤다. 현재 리프트는 고장인 상태이며 언제 수리될 지도 확실치 않은 상황. 선대도 빌릴 수 있는 것이 없다. 내일 배.. 요트수리!!!와 항해 2016.12.30
2016. 12. 29: 선체 흘수선 아래 손상 오전 10시에 요트 내부에 들어가서 선체가 누우면 모래에 닿는 손상부위를 점검했다. 손상부위는 완전 파손되어 배가 물에 떴을 때 물이 마구 입수될 것 같지는 않지만, 꽤 들어올 것 같다. 아무래도 통영 금호마리나의 리프트로 올려서 손상 부위와 러더 손상부위를 빠른 시일 내.. 요트수리!!!와 항해 2016.12.29
2016. 12. 22-28: 강풍에 해변으로 밀린 요트 2016/12/22 오전, 문자로 받아 본 내 배의 사진. 서울에 올라와서 며칠 송년회야 할 일들을 하고 있다가 이삼일 더 있으면 부모님댁에도 들리고 마지막 친구들과의 송년회를 참석하고 거제로 내려가려고 했는데, 거제 아랫집으로부터 아침에 전화를 받았다. 전날밤의 강풍에 내배가 해변으.. 요트수리!!!와 항해 2016.12.28
2015. 8. 7: 지세포2수영만 김선장에 도움을 요청하여 같이 7일 아침 7시15분 지세포 요트학교를 떠나 앞으로 배를 육상에 보관하려는 수영만 요트경기장으로 떠났다. 1시 전후 해서 수영만요트경기장에 안착. 많이 오간 잘 아는 항로이고 나 혼자 갈 수가 없는 건 아니었지만, 새로운 인생과 낯선 시공에 접.. 요트수리!!!와 항해 2015.08.13
2015. 5. 2: 요트 나무 바니쉬칠과 둘째 요트의 나무 부분들이 부실관리로 외부 바니쉬가 거의 다 베껴진 상태이다. 그래서 둘째 딸에게 아르바이트를 하지 않겟느냐고 제안했고, 지난주에 요트에서 숙식을 하면서 나무에 일부 베껴진 바니쉬를 잘 베껴내고 부드럽게 샌딩한 후에 칠을 하게 하였다. 원래 계획에 어긋나게 비가 .. 요트수리!!!와 항해 2015.05.04
2015. 4. 10: 요트 계류줄 청소 지난 주 내가 없을 때 지역 요트클럽 멤버들이 내배밑에 자라던 무지 많았던 홍합과 미역등을 청소해줬다. 감사!!! 아직도 고마움을 제대로 표현할 기회가 없었다... 오늘 오전에 지난주에 심한 바람에 견디어준 계류 밧줄들을 점검하고 일부 다시 매어주었다. 내치김에 계류줄에 자라던 .. 요트수리!!!와 항해 2015.04.11
2015. 4. 3: 강풍! 잠 못이룬 요트속 밤. 전날 저녁과 밤에는 강풍이 불었다. 너무 심하게 남쪽에서 불어오는 쎈 바람에 밤에 일어나서 배가 계류장에 닿아 상하지 않도록 닷줄을 육지쪽으로 더 잡아 매었다. 32놋에서 37놋 정도의 쎄기가 계속되다 좀 약해지다를 반복하기를 몇시간 계속되었다. 이 정도면 태풍이 올 때의 .. 요트수리!!!와 항해 2015.04.05
[스크랩] [개정 15.1.6] 마리나항만의 조성 및 관리 등에 관한 법률 -시행 15.7.7 마리나항만의 조성 및 관리 등에 관한 법률 [시행 2015.7.7.] [법률 제12998호, 2015.1.6., 일부개정] 해양수산부(항만지역발전과) 044-200-5988, 5987 제1장 총칙 제1조(목적) 이 법은 마리나항만 및 관련 시설의 개발ㆍ이용과 마리나 관련 산업의 육성에 관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해양스포츠의 보급 .. 요트수리!!!와 항해 2015.01.13
2014. 11. 14: 세달만에 만난 그녀 토요일에 있을 거제요트학교 5주년 기념식과 함께 거제도 건축현장 기초공사 준비를 위해 거제도에 갔다. 전날 밤 지세포에 도착해서 지난 3개월 동안 니글랙트한 배를 만났다. 자세히 보면 손볼데들이 보이지만, 여전히 의연하게 바다에 떠있다. 다음날 보니, 이 사진에는 잘 나오지는 .. 요트수리!!!와 항해 2014.11.19
2014. 8. 15: 후쿠오카 제주 귀국 항해 우리는 하루 더 있고 다음날 떠나고 싶었지만, 원래도 예약할 때 이날 오후부터 연기되었던 요트경기가 있기 때문에 하루 더 정박할 수가 없다고 했다. 그런데 막상 오전부터 비가 오고 떠날 점심 때가 가까이 되니 비가 장난이 아니게 왔다가 가고 불안하다. 그래도 할 수 없으니 12시가 .. 요트수리!!!와 항해 2014.0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