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12.5: 새벽에 이메일이 해킹 당하다... 오늘 새벽 3시 43분 경 내 Hotmail 계정이 행킹 당하였다. 발단은 내가 현재 회장으로 있는 테니스클럽의 이메일링리스트였다. 총무가 주로 이메일을 보내다가 바빠서 내가 전체회신으로 보냈는데, 오래된 회원이나 오래된 않쓰는 메이주소들이 많아서 수일간 나에게 보낼 수 없다고.. 인생과 노년생활 2011.12.05
2011.10.29: 내가 준비했던 주례사 원고 (오랫만에 주례를 하면서 나름 나대로 결혼에 대해 깊이있게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기에 여기에 원고를 남긴다.) 먼저 ***씨와 ***씨의 차남인 ***씨와 ***씨와 ***씨의 장녀인 ***씨에게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 결혼하시는 두분께 주례로서 또 인생의 선배로서 짧게 한.. 인생과 노년생활 2011.11.20
2011. 10. 14: 오른 눈에 나타나는 날파리들과 최근 건강, 식생활 지난 금요일인 10월 14일 아침에는 오랫만에 안과에 갔다. 약 한달여 전부터 오른쪽 눈에 검은 점과 얼룩같은 것들이 왔다갔다 하는 것이다. 내가 주시를 오른쪽 눈으로 주로 하는 지 테니스 칠 때 마지막 순간에 특히 더 어두운 반점들이 노란공의 주시를 방해하기도 한다. 그래서 3년 전에 왼쪽 눈에 .. 인생과 노년생활 2011.10.19
2011년 8월 26일 오후 03:28 오늘은 마음 먹고 있던 오토바이와 차 세차를 하기로 했다. 오토바이들을 물비누를 사용해서 거품질을 하고 물을 뿌리고 극세사천으로 닦았다. 자주 안타는 두 오토바이들은 물이 다 마른 후에 커버로 덮어씌웠다. 이제 더 못 타겠네... 타기는 좋지만 가장 최근에 구입한 젬마는 집근처에서 다용도로 .. 인생과 노년생활 2011.08.26
2011.8.24: 머리털이 까매지고 머리숱도 많아진다는데... 티베트 여행을 같이 간 귀여운 정선생님이 알려준 비방! 내 흰머리를 보고는 머리숱이 많이 나고 머리가 까매진다고 꼭 시도해보라고 한 방법입니다. 정선생님의 아버님을 비롯한 가족들과 주위 여러분들이 효과를 봤다고 합니다. 인터넷에서 찾아보니 동의보감에 이 방법은 눈을 좋게해준다고 합니.. 인생과 노년생활 2011.08.24
2011.7.29: 지난 일년간의 혈압기록 (2010.8-2011.7) 작년 미국에 갔을 때 식료품가게에 갔다가 혈압계(OMRON HEM-650)를 샀다. 2010년도 7월에 미국으로 떠나기 전에 직장단체신체검사 후에 고혈압증세인 것 같으니 정밀검사를 받으라는 것을 여행 때문에 받지 못하고 떠났기 때문이었다. 8월말부터 배에서 리브어보드(liveaboard) 생활을 시작했으며 주로 간단.. 인생과 노년생활 2011.07.29
2011.7.8: 중공사막형 정수기를 설치하다 식생활에서 물이 중요하다는 말은 어디서나 공통적이었다. 십년 전쯤까지 사용하던 싱크대 밑의 물탱크와 같이 존재하던 역삼투압형의 정수기는 떼고, 그 후로는 줄곳 생수를 사다먹었다. 그러나 음용수로는 생수가 귀찮아도 괜찮으나 음식을 만드는 데는 그냥 수도물을 사용했다. 이번에 식생활을 .. 인생과 노년생활 2011.07.08
2011.7.6: 단식과 건강 서적 읽은 후의 생활 후기 오늘 아침은 요기를 느껴 보통보다 좀 더 일찍 일어났다. 화장실을 갔다온 후에 부엌에 가서 블로그벗님이 보내주신 직접 기른 케일과 시금치 등에 토마토와 당근을 같이 넣어 쥬서기에 넣고 녹색즙을 만들어 마셨다. 거품진 녹색즙에서 풍겨나는 건강의 향과 맛! 한쪽에서는 강화도에서 사온 노란고.. 인생과 노년생활 2011.07.06
2011.6.19: 갑자기 알게된 미국에 살던 친구 둘의 죽음. 이번 주 중에 이메일을 통해 들은 대학 동기 중에 미국에서 같은 동네에 살던 친구 이**사장의 죽음. 대학시절에는 특별히 친한 친구는 아니었지만, 수년 전에 미국에서 가족들이 살 때 뉴욕시 외곽의 옆 동네에 살면서 애들의 교육등에 관해 많은 도움을 얻었고, 가끔 테니스를 치면서 친해졌던 친구. .. 인생과 노년생활 2011.0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