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2.25: 통영에서의 굴과 굴국밥; 가거대교 드라이브 24일날 창녕에 내려가 부모님을 뵈었다. 그 저녁에는 미국에서 여행갔다 오면서 사온 양주와 애프터셰이브를 아버지한테 선물드리고. 큰이모 아프신 얘기를 조금하고는 동생네 집안 문제(?)에 대해 얘기를 나눴다. 다음날 아침에 이번달말에 한국을 떠나는 조선장을 보러 마산으로 가서 .. 여행 2012.02.29
2012.1.6: 유람선관광 칠일째-바하마섬 나쏘 세번째이자 마지막 기항지는 미국 플로리다주 바로 옆에 있는 바하마군도의 수도인 나쏘이다. 멀리서 아침 햇살 속에 나쏘의 모습이 보인다. 가까이 오니 등대가 서있는 항만 입구가 보이고, 그 항안에 이미 유람선 한척이 항구에 정박하고 있는 것이 보인다. 사진 왼쪽의 큰 건물은 나써.. 여행 2012.02.04
2012.1.4-5: #2/2 유람선관광 다섯째날 USVI의 쎄인트토마스섬과 항해 정상에서 내려오면서 여러가지 나무들을 보는 중에 이런 불개미집이 나무에 있는 것도 봤다. 다시 돌아 돌아 해변가로 내려왓다. 이곳은 시내에서 떨어진 한 한적한 레조트. 산호초가 있어서 수영하기도 그리고 스노클링하기도 좋은 아기자기한 아름다운 곳이었다. 나무들이 있.. 여행 2012.02.04
2012.1.4: #1/2 유람선관광 다섯째날 USVI의 쎄인트토마스섬 관광 다섯째날인 1월 4일에는 미국령 버진아일랜드의 쎄이트토마스섬에 도착했다. 여기서는 작은 배로 이웃인 영국령 버진아일랜드에도 갈 수가 있다. 시간이 되면 카리브해 중에서 가장 쎄일링이 집중되어 있는 영국령 버진아일랜드의 (British Virgin Island) 토톨라 (Tortola)에 가서 .. 여행 2012.02.04
2012.1.3: 넷째날 쎄인트 마르텐 첫날 저녁과 밤은 물론이고 이은 두 날은 꼬빡 바다에서 보내고, 심심하기 그지없이, 넷째날 아침 드디어 첫 기항지인 쎄인트 마르텐에 도착했다. 이섬은 작은 섬의 한쪽은 네델란드령 쎄이트마르텐이고 고개 넘어 다른쪽은 프랑스령의 필립스버그인가로 나뉘어진다. 대형 유람.. 여행 2012.02.04
2012.1.1-2: 항해 두째와 쎗째날-배 생활 12월 31일 오후 4시인가 마이애미를 떠나 1월2일 아침 쎄인트 마르텐에 도착하기까지 60(?)시간 정도를 바다를 항해만 한다. 그래서 슬슬 배 구경에 나섰다. 배는 마이애미에서 남쪽으로 내려가 큐바의 북쪽 해안을 먼거리를 두고 동쪽으로 항해하며 카리브 해로 진입하낟. 가도 가도.. 여행 2012.02.04
2011.12.31: 크루즈#1-첫날 오후, 마이애미항을 떠나다 유람선 관광은 일찍부터 예약하면 아주 싼 값에 갈 수도 있다. 그러나, 나처럼 혼자 (방을 혼자 써야되므로), 그것도 예약 마감 시간에 한다면 비싼 값을 다 내고 타야한다. 이게 내가 12월29일 밤에 와서 31일 출발인 배를 타기 위해 30일날 마이애미를 돌아다니면서 본사와 출항터미.. 여행 2012.02.03
2011.12.31: 연말의 마이애미 사우스비치 시내 요트를 한국으로 운송하기로 결정하고는 이왕에 가져가는 것 한국에서 장착하기 힘든 다져(물결과 바람 막이 탠트)를 주문ㄴ하고는 내배에 달기가 어려운데다가 하드다져의 플라스틱 부분은 다른곳에서 주문해와야 하는 관계로 약 3주 정도 걸린다고 하여 연말연시를 가보고 싶.. 여행 2012.02.02
2012.1: 아나폴리스#4-자주 가던 카페와 시내 이미 얘기했던 아나폴리스 말고 내가 가장 자주 간곳은, 심지어는 하루 세번도, 요트장에서 약 1.3킬로미터 정도 떨어진 인터넷을 할 수 있는 카페였다. 인터넷으로 트럭회사나 화물회사와 이메일을 주고 받고, 서울의 친구들과 수시로 카톡을 하던 장소이다. 하루에 심지어 세번.. 여행 2012.02.02
2012.1.20: Baltimore (볼티모어) 시내 구경 떠나기 전 며칠 간은 요트를 운송하기 위해 중요한 준비는 이미 대강 다 완료되어 마음에 여유가 있었다. 그래서 미뤄 두었던 볼티모어 구경을 나섰다. 볼티모어는 2000년 여름에 클리브랜드에서 오토바이를 타고 와서 후배를 만나고 그집에서 자고 잠시 시내 구경을 했던 것이 다.. 여행 2012.0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