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번째이자 마지막 기항지는 미국 플로리다주 바로 옆에 있는 바하마군도의 수도인 나쏘이다.
멀리서 아침 햇살 속에 나쏘의 모습이 보인다.
가까이 오니 등대가 서있는 항만 입구가 보이고, 그 항안에 이미 유람선 한척이 항구에 정박하고 있는 것이 보인다.
사진 왼쪽의 큰 건물은 나써 바로 앞에 있는 다리로 연결된 파라다이스 아일랜드섬의 대표적인 레조트이다.
정박하면서 본 시내 모습.
접안한 후에 내려서 보니 항구에서도 물이 이렇게 깨끗하고 쥐치어같은 열대어들이 보인다.
시내 번화가 거리.
유람선 터미날 바로 옆의 낚시배들.
그리고 스노클링 관광배들.
조금 올라오니 시 해수욕장이 있다.
항구 남쪽을 지키는 성곽 바로 옆의 병원과 연결되는 유명한 계단.
여기 돌이 산호석이라서 유명하다는데.,..
항구 남쪽을 지키던 성곽.
독특하게 배 모양으로 생긴 성곽모습이 이채롭다.
그 위에 올라서니 과연 시전체가 잘 다 보이고, 시의 남쪽 입구가 바로 코앞이다.
유람선보다 높은 건물들이 없어서 시 어데에서나 유람선들이 잘 보인다.
연륙교를 건너 파라다이스 아일랜드에 건너 와서 본 호화요트들.
파라다이스 아일랜드의 공용 해수욕장 지역.
레조트 손님들은 개방되지 않은 사설 해변가를 사용한다.
그래도 여기도 괜찮다.
올 때는 택시를 타고 왔지만, 돌아갈 때는 걸어서 가다보니 이런 늪지와 자연 생태계를 볼 수 있었다.
연륙교 전에 수상택시가 있어 타고 해저므는 때에 배로 돌아왔다.
접안부두에서 우리를 기다리는 배들.
다음날 아침 일찍 마이애미에 도착했다.
이렇게 유람선관광은 끝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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