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5. 8: 어버이날 식사 오전에 트위지 장거리 운행과 한계도 확인할 겸 용인 부모님 실버타운으로 향했다. 용인 가까이 가서 전화를 하는데 안받는다. 혹시나 해서 누나에게 전화했더니, 수원 "이교수한정식"에서 점심 예약해서 모이는 중이라고 거기서 보자고 한다. 조금 헤매다가 식당에 도착. .. 인생과 노년생활 2019.05.08
2019. 4. 28: 엄마 상태 아침 일찍 떠나 8시 조금 전에 실버타운에 도착하니, 벌써 두분이 식당에서 배달된 식사를 거의 다 끝내셨다. 사실 요양사가 걱정하면서 말했던 아버지 기저귀 갈기에 대해 나도 걱정하긴 했으나, 그럴 필요도 없어 보인다. 엄마와 ㄱㅎ는 반갑게 얘기했고, 아버지도 반갑게 알아 .. 인생과 노년생활 2019.04.29
2019. 4. 23: 엄마 상태 어제 누나가 병원에 모셔가서 링거를 하나 맞고, 오늘 아침에 식욕촉진물약?을 드셨다고 한다. 누나가 3일간 엄마가 굶어서 사람이 축늘어지고 숨을 제대로 못쉬고 꺽꺽거리니 어제 실버타운 내의 의무실에 가서 링거를 놔달라고 했으나, 두번 주사바늘을 꽂다가 실패한 의사가 .. 인생과 노년생활 2019.04.23
2019. 4. 19-21: 옛친구 부부와 거제 고등학교 때 친했던 ㅈㅅㅎ이와 동기 단체카톡방에서 연락이 되어 지난 금요일 동기테니스 모임에 초대해서 같이 식사했고, 이어 지난 수요일 점심에 ㅇㅂㅈ과 셋이서 시내에서 점심식사와 커피를 마셨다. 지난 토요일에는 나 빼고 고등학교 때 친했던 ㅇㅎㄱ와 ㅇ재성이 저녁식.. 인생과 노년생활 2019.04.19
2019. 4. 15: 색소폰 연주가 나에게 예술이 될 수 있을까? 나한테 색소폰연주는 어떤 의미일까는 오래 생각해온 주제이다. 분명히 다른 사람들과 달리?! 나는 연습 그 자체가 즐겁거나 다른 사람에게 뽐내기나 감동을 주기 위해서 연주를 하고 연습을 하는 것은 아니다. 최근 들어서 가까운 사람들과 격식없이 즐기는 것도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인생과 노년생활 2019.04.16
2019. 4. 11: 다음블로그 공간으로 되돌아 갑니다... 오랫동안 다음블로그 형식에 익숙해져 있어서 인지 "Blogger"공간이 불편하네요. 그래서 최근에 이곳에 쓴 글들을 다음으로 복사해갔습니다. http://blog.daum.net/cool2848 인생과 노년생활 2019.04.11
2019. 3. 28: 국내 온천가족탕 가볼만한 곳 지난 몇년 동안 부모님들을 일본에 모시고 가면, 구경이나 일본음식을 즐기는 것보다도 제일 좋았던 것이 야외온천에서 우리들만 호젓하게 온천을 즐길 수 있는 것이었다. 그러나, 점점 아버지 치매와 신체상태가 않 좋아지고, 돌보고 있는 여동생이 외국여행 가는 것에 대해 예민하게 느.. 인생과 노년생활 2019.03.28
2019. 3. 27: 세무사 상담 지난 주 금요일 오후에 들렸던 이전에도 내 세무관련 업무를 부탁했던 조세무사사무소에 오늘도 가기로 했다. 내가 현재 소유한 땅 일부를 어차피 증여할 자식들에게 증여할 경우 얼마나 세금이 나오는 지, 아니면 내가 그곳에 임대주택을 몇년 전에 얘기한 것처럼 짓는 것이 좋겠는 (세.. 인생과 노년생활 2019.03.27
2019. 3. 27: 이층 PC 디스크 확장 어제 오랫만에 다시 dBpoweramp 소프트웨어를 사용해서 많이 듣는 CD들을 리핑하다가 보니 디스크 용량을 거의 다 썼다고 나오고, 이후 휴지통도 청소하고 디스크 조각 관리도 했는데 여전히 리핑에 오류가 많이 생긴다. 그래서 확인하니 내가 사용하는 pc의 하드디스크 용량이 100기가에 불과.. 인생과 노년생활 2019.03.27
2019. 3. 26: 색소폰 연주 중장기 목표 요즘 테니스에 대해서는 확실히 게임운영 면에서 확실한 발전이 주관적으로나 객관적으로 평가된다. 그런데 색소폰연주에 대해서 "음색/톤"에 대해서는 듣는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대체로 좋은 반응을 보이지만, 빠른 운지같은 "기술적인 측면"과 다양한 감정을 표현하는 "감성적인 측면".. 인생과 노년생활 2019.0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