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배낭여행 2019 149

2019. 8. 2: 덴마크 국립박물관, 바이킹 Viking 특별전

이쪽 나라사람들은 바이킹의 후예라는 것을 매우 자랑스럽게 여긴다. 마침 바이킹에 대한 특별전이 있기에 들어가 봤다. 1~3: 바이킹 하면 군대, 약탈자만 생각하지만 상인이기도 하고 여자도 있었고 당연히 전투요원도 있어서 약탈도 하고 교류와 무역도 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4: 세밀한 손잡이 장식으로 봐서 높은 신분의 바이킹 전사가 썼던 칼로 추정되는데, 물밑에서 발견됐다고 한다. 싸움에 지면서 자신의 상징인 칼을 적에게 넘기지 않기 위해 물로 던져버린 것으로 추정. 5~7: 물밑에서 발견된 복원된 참나무로 만든 배. 약 24명의 전투원을 승선시킬 수 있는 배로 보임. 그런 배에서 사용되었을 무기류. 8: 일반 생활 물품. 9~10: 당시 무기들. 11: 발견된 위같은 배의 방향타.

2019. 8. 2: 덴마크 국립박물관, 징기스칸 특별전

꽤 오래 전에 징기스칸과 몽고제국에 대한 책을 감명깊게 읽은 적이 있어서, 박물관 앞에서 징기스칸에 대한 특별전시회가 있다고 해서 꼭 보고 싶었다. 실은 자료는 꽤 좋았지만, 나의 욕구를 충족시킬 정도는 아니었다. 1: 전시실 입구 2~4: 몽고 전형적 평원 광경과 미신, 무당. 5~6: 사원에 들어가는 여인과 티벳식불교. 7: 활과 사격. 8: 동서양 비교 연대기. 9: 징기스칸이 일본 정벌에 앞서 쇼군에 보낸 서한 복사. 10~13: 징기스칸과 몽골제국 팽창에 대한 짧은 영화 이미지들. 14: 몽골군의 전ㅌ 측면에서의 적응력의 예로 체인식 서양 갑옷 사용 예?

2019. 8. 2: 코펜하겐 Copenhagen 시내구경 #1/3

기차에서 내려 역사를 나서니 짧은 바지와 짧은 팔셔츠의 옷이 추웠다. 다른 사람들 보니 대개 긴바지네. 역시 추운 곳으로 왔구나... 1: 함부르크에서 코펜하겐 오는 기차길 옆 풍경. 2: 코펜하겐 근처로 오면서 바다를 양쪽에서 보다가 터널에 들어 갔다. 3. 함부르크에서 지인에게 요청해서 받은 도시락을 기차 안에서 너무 맛있게 먹었다. (사진에는 나중에 코펜하겐 숙소 앞 벤치에서의 사진) 4: 도착한 코펜하겐역사. 5: 역사 근처 건물. 6: 티볼리 Tivoli 놀이공원 정문. 7~8: 시청 청사와 그 광장에 동상. 9~10: 광장 옆에 있는 동화작가 ?? 박물관 및 내부 동상. 11: 광장으로 스포츠카들이 굉음을 지르며 몰려들었다. 클래씩카 랠리라고 했던가. 12~13: 덴마크국립박물관에 현대 진행 ..

2019. 7. 31~8. 1: 베를린 Berlin, 베를린장벽 Berlin Wall

7/31 1~2: 첫날은 오후 늦게 저녁식사 시간 전에 여유롭게 베를린역에 도착했다. 역사 정면 창으로 베를린테레비탑 등이 보여서 멋있다. 3~6: S-bahn(?)역사 바로 앞에 있는 유명한 학자인 Humboldt가 생전에 마지막을 살았다는 곳에 있는 호텔/호스텔은 찾기가 엄청 쉬웠다. 밥이 정말 먹고 싶어서 중국집을 찾았는데, 멀다고 하고 옆에 베트남식당이 있다고 해서 가니 타이식당이다. 서양인들에게는 그게 그거겠지만, 적어고 나에게는 아니지. 그래서 같은 거리에서 다른 곳으로 걸으면서 찾는 데 갑자기 내리는 비! 여행 중에 처음 비가 아마...그리고 바르샤바에서 조금, 그런데 여기 갑자기 장마철 장마처럼 내린다. 나중에 약간 약해진 사이에 100미처 정도를 뛰어서 타이식당에 가서 똠얌꿍 숩과 닭고기..

2019. 7. 31: 그단스크 Gdansk #2/2

아침에 일어나서 숙소에 붙은 식당에서 만난 한국여성에게서 노르웨이 피오르드와 트래킹 얘기를 듣기위해 같이 식사를 하기로 했다. 1~2: 식당 창문 바에 앉은 테이블 바로 앞을 지나가는 배와 부페식 아침. 1/3/4: 역시 뭐눈에는 뭐라더니 내눈에는 배가 이리 잘 들어온다. 3~5: 전날 저녁에 본 강가. 6/8/13: 시내와 가까운 강하류 방향. 멀리 다리가 들려서 배가 통과할 수 있게 했다가 내리는 모습이 보인다. 인증샷, 타월값 1~2유로 아낄라고 가져간 스포츠타월을 잃어 버린 후에 구입한 접시닦이 극세사수건으로 아침 샤워 후에 말리기 위해서 수건걸고 이동 중. 7: 예쁜 음식점. 9: 역사 건물. 10~11: 베를린으로 가는 길 주변 풍경. 12: 중간 기착지 (폴란드) 역사 앞. 바쁜 일정과 게으..

2019. 7. 30: 그단스크 Gdansk #1/2

1~3: 바르샤바에서 그단스크로 북쪽으로 가는 열차에서 찍은 전형적인 폴란드 평야. 4~5/20: 그단스크 기차역 앞과 그단스크시가? 부모들과 분리되어 살린 유태인 애들 동상과 설명. 역에서 내리니 선선하고 조금 춥다. 여행 한달반만에 이런 적은 처음이다. 북쪽 발틱해의 찬기운 탓이리라 사람들도 나처럼 짧은바지는 아주 적다. 6~7: 숙소 가는 길과 강가에 접한 숙소 건물. 8: 숙소가 공유한 식당에서 늦은 박틱해에서 잡힌 가재미구이 요리와 김치!!! 9~19: 먹고 난 후에 거닌 강변과 구도심. 16~17: 바다의 신 포세이돈의 동상과 그앞에서 연주하는 엄청난 실력의 기타리스트. 여기가 실질적으로 세계 제2차대전이 제알 먼저 시작되어 전시가의 80% 이상이 파괴되고 나중에 복구되었다고 한다. 나는 그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