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배낭여행 2019

2019. 7. 31~8. 1: 베를린 Berlin, 베를린장벽 Berlin Wall

cool2848 2019. 8. 2. 17:14

 

 

 

 

 

 

 

 

 

 

 

 

 

 

 

 

 

 

 

 

 

 

 

 

 

 

 

 

 

 

 

 

 

 

 

 

 

 

 

 

7/31

1~2: 첫날은 오후 늦게 저녁식사 시간 전에 여유롭게 베를린역에 도착했다.

역사 정면 창으로 베를린테레비탑 등이 보여서 멋있다.

3~6: S-bahn(?)역사 바로 앞에 있는 유명한 학자인 Humboldt가 생전에 마지막을 살았다는 곳에 있는 호텔/호스텔은 찾기가 엄청 쉬웠다.

밥이 정말 먹고 싶어서 중국집을 찾았는데, 멀다고 하고 옆에 베트남식당이 있다고 해서 가니 타이식당이다.

서양인들에게는 그게 그거겠지만, 적어고 나에게는 아니지.

그래서 같은 거리에서 다른 곳으로 걸으면서 찾는 데 갑자기 내리는 비!

여행 중에 처음 비가 아마...그리고 바르샤바에서 조금, 그런데 여기 갑자기 장마철 장마처럼 내린다.

나중에 약간 약해진 사이에 100미처 정도를 뛰어서 타이식당에 가서 똠얌꿍 숩과 닭고기 볶음밥을 먹었다.

아!

맛있다.

비 때문에 오래 기다려서만은 아니다.

 

8/1

7~9: 숙소 다음역인 프리드리히역에서 내려 아침커피와 도넛을 먹고, 강변을 구경.멀리 베를린 타워가 보인다.

9~20: 역 안내에서 묻고 갔는데, 완전 반대 방향으로 가서 내려서 네다섯명에게 물어본 후에야 잘못을 알고 다시 반대방향인 시 북쪽역으로 가서 드디어 베를린에서 무엇보다도 보고싶던 베를린장벽 Berlin Wall을 보게 되었다.

13~14: 장벽을 탈출하다가 죽은 사람들을 추모기념비와 원래 자리에 있던 교회묘지에 있던 분들을 기리는 비석도 있다.

16~17: 전망대와 그 위에서.

19: 분단 당시 이 부근의 모습.

20: 당시 동독일 위치에서 본 장벽과 경비초소.

 

미래: 언젠가, 우리에게도 이렇게 뒤돌아 볼 날이 있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