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적인 첫모임이었다. 나를 제외하고는 다들 반주기에 맞춰서 연주. 나는 반주기없이 "Besame Mucho" (Em), "Yesterday" (C), "동백아가씨" (Am)을 연주. 다음번 모임은 7/26 (일) 같은 시간, 같은 장소에서 모이기로 하되, 오늘 연주한 것을 포함해서 하나 이상 연주하기로 하다. 이날 김ㅇㅌ선생님이 저번의 제2권에 뒤이어 단장님의 악보를 책자로 정리해서 제1권으로 제본해서 MR USB와 함께 나눠줬다. 다들 양총무의 연주가 엄청 좋아졌다고 칭찬. 게다가 한곡만 아닌 2곡 외워 연주. 임사장 연주는 역시 표현력이 너무 좋았다. 노래를 많이 듣다보면 어떻게 연주하면 좋을 지가 더 잘 알게 되더라고 노래를 많이 듣고 연습 많이 하기를 추천. 나는 머슬기억에 의해 3곡을 연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