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소폰 연주

200528: 무악보연주, 계명과 가사음절 연계

cool2848 2020. 5. 28. 10:26
계명을 외울 때, 이미 알고 있는 가사가 있는 곡이라면 (내 경우에는 거의 대부분 곡에 해당) 가사를 음절로 분리해서 각 계명과 연계해야 좋다.

이유는 (1) 나중에 가사로 노래를 기억하면서 계명을 찾는 경우와 (2) 긴음을 포함하여 특정 음의 길이를 해당 계명을 기억하면서 (박자에 맞춰서) 연주하는 데 도움이 되겠다.
또 나중에 (3) 특정 음들에 감정표현을 위한 연주기법을 활용할 때도 도움이 되리라고 생각된다.

현재까지 특히 두번째 노래 Yesterday에서 (영어)가사의 음절과 계명이 매치가 되지 않아 계명 연상에 어려움을 격었다.
반면에 가사가 한글로 번안된 첫번째 노래 Besame Mucho에서는 음과 한글음절 매치가 잘 되서 훨씬 박자나 연상에 도음이 된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