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소폰 연주

200628: 무악보연주 첫 발표모임

cool2848 2020. 6. 28. 21:08



성공적인 첫모임이었다.

나를 제외하고는 다들 반주기에 맞춰서 연주.

나는 반주기없이 "Besame Mucho" (Em), "Yesterday" (C), "동백아가씨" (Am)을 연주.

다음번 모임은 7/26 (일) 같은 시간, 같은 장소에서 모이기로 하되, 오늘 연주한 것을 포함해서 하나 이상 연주하기로 하다.

이날 김ㅇㅌ선생님이 저번의 제2권에 뒤이어 단장님의 악보를 책자로 정리해서 제1권으로 제본해서 MR USB와 함께 나눠줬다.

다들 양총무의 연주가 엄청 좋아졌다고 칭찬.
게다가 한곡만 아닌 2곡 외워 연주.

임사장 연주는 역시 표현력이 너무 좋았다.
노래를 많이 듣다보면 어떻게 연주하면 좋을 지가 더 잘 알게 되더라고 노래를 많이 듣고 연습 많이 하기를 추천.

나는 머슬기억에 의해 3곡을 연주하다보니 중간에 끊기기도 했다.
게다가 혼자서 무반주로 하니 박자도 제멋대로.
아무래도 마음속으로 가사로 부르면서 연주하고, 또 계명을 부르면서 연주하기를 반복하여야 할 듯.
그래서 가사를 두마디 되네이면, 계명이 생각나고 손이 연주할 수 있도록 보다 확실하게 노래를 내것으로 만들고 동시에 계명과 음감을 연결할 수 있도록 하자.

그외에도 박자 맞추기도 연습하자.
궁극적으로는 반주에 맞춰서도 연주해보자.
반주와 함께 하는 연주를 지향하는 것도 제일 좋은 방법도 아니지만 반주와도 같이 연주할 줄도 알아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