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고베의 옛 위드서핑 크럽을 찾아서... 고베비푸 스키야끼

cool2848 2006. 8. 1. 10:45

 

아침 일찍 히메지성을 보고 오사카로 돌아오는 길에 고베에 들려 옛날에 내가 속했던 고베 수마 해수욕장에 있는 윈드서핑 클럽을 찾아보기로 했다.

오는 길의 산요센 전철.

 

 

 

깜빡 자서 지나갔다 다시 돌아온 수마 역.

여기 맞나?

 

 

 

산요선 역을 나와 바로 앞의 JR역 빌딩에서 바로 보이는 수마 해변.

 

 

 

여기는 지금 여름.

바닷가.

 

 

 

조금 옆으로 가니 여기가 내가 윈드서핑하던 바로 그 바다.

예전에는 매우 많은 보드가 있었는데 한가하다.

 

 

 

갑자기 나타난 제스키 두마리.

 

 

 

그리고 해변 안쪽에 있는 낡은 그러나 기억에 있는 건물.

앞에서 보드를 세척하고 했는데.

 

 

 

맞어 저 뒤에 내 보드도 보관했었지...

 

 

 

지금은 사람들이 별로 없다.

 

 

 

초보자가 한 사람.

10여년 전 내 모습과 비슷해서리...

 

 

 

그 오른 쪽으로 배 대는 곳.

 

 

 

더 옆으로는 다시 해수욕장.

 

 

 

역에서 내려다 본 해수욕장 입구와 음식점 들.

 

 

 

해수욕장을 떠나서.

오늘의 점심 식당을 찾아서 고베 시내 옆에 있는 니시모토마찌(서쪽 원동네) 역으로 왔다.

 

 

 

여기가 일본에서 1871년 최초로 쇠고기를 판 정육점으로 시작한 유명한 고베비프의 대표적 식당인 오오이.

 

 

 

내부는 시원하고, 시간이 지나 고객들은 별로 없다.

 

 

 

종업원이 얌전히 와서 꿀어앉고 요리를 시작한다.

저 소고기의 마블링이 마블로스...

 

 

 

 

혼자서 풀서비스를 받으면 스끼야끼를 먹었다.

으음~

오이시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