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오사카 시텐노지 (사천왕사): 일본 최고 (오래된) 사찰?

cool2848 2006. 8. 4. 10:22

 

 

7월 28일 마지막 날 아침.

 

아침 7시 15분부터 열리는 호텔 식당에서 재빠르게 아침을 챙겨 먹었다.

 

 

 

 

그리고 나가서 난바 역에서 하루짜리 오사카 주유권을 샀다.

 

아침 계획은 시텐노지를 갔다가 시간이 되면 오사카성을 잠깐 사진 찍고 점심을 하고 칸사이 공항으로 향할 생각이었다.

결국 시텐노지만 갔다가 공항으로 향할 시간 뿐이 없었지만.

 

 

그 동안 왔다갔다 하면서 매일 지나친 호텔 바로 앞에 있는 동네 신사.

 

 

 

시텐노지 역 앞에서 절 가는 길을 물어봤더니 절 뒷문까지 같이 자전거를 끌고 길을 아르켜준 자기가 독자이기 때문에 동경대를 목표로 공부하고 있다는 고3 학생.

모든 고3생들에게 합격의 기쁨이 있기를...

 

 

 

시텐노지 뒷문.

 

 

 

뒷문 들어가면서 보이는 지장보살 당.

 

 

 

많은 비석들.

이 세상에서 살다 간 많은 사람들.

지금은 어디서 무엇을 할까?

 

 

 

묘지에 관련된 건물.

 

 

 

 

뭐였더라?

여기두 장례식과 관련된 접수처 였던 듯.

 

 

 

본당 바로 앞의 유명한 탑.

 

 

 

그 바로 앞의 본전.

속에서는 사진 금지.

안의 부처상들은 정말 오래되어 보였다.

 

 

 

탑 안의 위패?

 

 

 

탑의 모든 층에 가득 둘러싼 위패의 클로즈업.

여기두 사실은 사진 금지였다.

 

 

 

정문 도리에서 안쪽을 바라보며.

 

 

 

보물당 안에서 사진 찍은 후, 금지 당한 사진.

원래 있었던 오래된 북 중 왼쪽 북.

 

 

 

훔쳐서 찍다보니...

 

 

 

나오면서 한장.

나 여기 왔쏘.

 

 

 

우리나라 절이나 다른 일본 절에서는 못 본 깨달음의 바퀴던가?

여기에는 몇 개가 입구에 있어 방문객이 돌리고 갈 수가 있다.

이거 돌려서 깨달을 수 있다면 얼마나 좋겠나?

그렇지만 깨달을래면 이런 것도 돌리지 않고는 못 배길 절절함이 있어야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