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별 별일없는 오사카 아쿠아라이너.

cool2848 2006. 7. 31. 23:23

 

 

허탈한 마음으로 다시 우메다로 돌아왔다.

이번에 옛날에 못 타본 아쿠아라이너 (오사카 시내의 강을 도는 수상 쿠르저)를 타러 오사카 성 근처로 왔다.

모리노미야 (숲의 궁전)역에서 내려 오사카성 공원을 거슬러 왔다.

멀리에 오사카성이 보이고.

 

 

 

수상보트 매표소및 휴게소.

표를 하나 사서 들고 텐진마츠리기 때문에 제일 마지막 배인 2시 배를 기다렸다.

 

 

 

선착장 맞은 편의 오사카의 비지네스 중심지의 건물들.

선착장에서 표를 검사하는 하카다(여름옷) 입은 아가씨가 보인다.

 

 

 

배가 이렇게 낮다.

오사카 시내를 가로지르는 수없이 많은 낮은 다리들 밑을 지나가기 위해 저 지붕이 더 낮아질 수도 있다.

 

 

 

비가 오기 시작하고 배는 떠난다.

 

 

 

배 안의 모습.

 

 

 

이런 뚝들만 보이고, 별로 볼 것이 없다.

 

 

 

어제 오늘이 텐진마츠리이기 때문에 오늘 강가에 배들도 많고 강가의 축제 분위기로 관람석들도 많이 마련되어 있다.

 

 

 

오후 늦게 출발할 축제의 행렬 배들.

오히려 이런 배들의 예행 연습이 더 볼만했다.

 

 

 

조폐국 옆을 지나는데 이렇게 지붕이 낮아진다.

 

 

 

비오는 창문에 비치는 큰 건물들.

 

 

 

비가 와도 마츠리 준비에 바쁜 사람들.

 

 

 

본격적인 배 행렬 행사 준비로 모두들 떠들석.

 

 

 

앞의 사람이 잘 못해 벽에 부딪혀 고생하는 축제 참가 예행 연습 배.

 

 

 

돌아오는 길의 내가 화장실을 쓴 멋진 건물.

이름이 뭐더라?

IMP였던가...

 

 

 

이제 다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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