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교토 헤이안신궁과 (신의) 정원

cool2848 2006. 7. 30. 14:31

 

 

드디어 일이 끝났다.

그래서 같이 참석했던 몇 사람과 가까운 장소인 헤이안신궁을 가기로 했다.

 

헤이안신궁 앞에서.

 

 

안 마당과 본당(?)

 

 

 

일본의 신궁이나 절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기원(?)표/편지 걸이.

 

 

 

본당 바로 앞에도 꽃처럼: 기원목?

 

 

 

정문 앞에는 이 신궁에 기부금이나 술을 공납한 기관이나 개인들의 기록이 이렇게...

 

 

 

신의 정원이라고 불리는 신궁을 둘러 싼 정원.

보통 일본 정원처럼 작지가 않고 매우 큰 정원으로 들어가는 곳.

 

 

 

같이 온 다른 이들은 저녁 약속 때문에 겉만 보고 돌아가고, 할 일없는 나는 혼자 정원에 들어섰다.

 

늦은 시간에 사람이 없이 조용한 정원 내.

잿빛 새가 뭔가를 노리고 있다.

 

 

 

보슬비에 젖은 산책로.

 

 

 

호수가에서.

다른 포즈를 의식하며...ㅎ

 

 

 

와룡교 (누워있는 용) 징검다리.

 

 

 

연꽃도 누워있네.

 

 

 

지나온 호수를 뒤돌아보니, 소나무 사이로 석탑이 보이고.

 

 

 

다리 위에서.

 

 

 

클로즈업.

 

 

 

 

지나온 다리 누각.

 

 

 

호수가 출구 근처의 영빈관.

이런 데서 자봐야 하는데...

 

 

 

출구를 보니 이제 바깥 세상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