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을 떠나면서 마지막 맨하탄 모습

2005년 8월 25일 아침.

 

11시에 집앞에 온 택시를 타고 JFK (John F. Kennedy International Airport)로 향했다.

보통 때와는 약간 다른 길로 운전기사가 차를 몬다.

Whitestone Bridge가 공사로 막혀서란다.

 

집에서 공항까지는 45불, 왕복 다리요금 9불 (편도 4.5불), 탑은 별도다.

합해서 64불 줬다.

 

다리를 지나면 멀지만 맨하탄의 모습을 담았다.

 

 

오른쪽에 약간 보이는 현수교의 모습이 Whitestone B.

아래는 건너는 다리의 난간.

위치는 Queens/퀸즈.

 

맨하탄을 동쪽에서 바라본 모습.

 

겨울에 보자.

 

워낙은 집안일을 마치고 한 일주일 아니라도 이삼일 기차를 타고 시내로 들어가 구경을 하고 싶었지만, 워낙 집안 일을 다 못 끝내 마지막까지 정신없이 일하다 왔다.

 

그래도 중요한 일은 다 정리하고 와서 오는 길에 얼마나 후련하던지.....

 

한국에 돌아가면 또 일이 일려있는 건 알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