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에는 고교밴드모임에 나가야해서 토요일 테니스 불참.
다음날인 일요일에 오박사와 내가 파트너이고, 오랫만에 나온 ㅇ감독과 서여사가 상대 게임.
내가 평소 서브하는 애드쪽에서 이감독에게 서브할 때 전위로 나간 후에 여러번 센터로 패씽샷을 당했다.
오박사도 잘못이 전혀 없는 건 아니겠으나, 역시 센터의 공은 나의 포핸드쪽이고 내가 서브하고 어프로치해서 오박사보다 약간 뒤에 위치했으니 내 책임이 더 크다고 생각된다.
여러번 뚤렸다는 건 내 위치가 너무 사이드에 치우쳤다는 것으로 판단된다. (아니면 내가 어프로치나 전위 위치에서 주니가 되있지 않다는 것?!)
참고로 연대 이ㄱㅇ학장의 애드쪽 서브 위치는 거의 센터라인에 가까운 곳이다.
여태까지의 애드쪽 서브위치를 센터라인과 사이드라인 중간 정도로 바꾸는 게 좋겠다.
11/1 (금) 모임에서는 ㄴㅈ이가 내가 서브할 때 오른발이 풋폴트를 한 후에 서브를 넣는다고 알려줬다.
체크하고 조심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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