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배낭여행 2019

2019. 7. 18: 플리트비체 Plitvica구경, H코스

cool2848 2019. 7. 19. 17:17

 

 

 

 

 

 

 

 

 

 

 

 

 

 

 

 

 

 

 

 

 

 

 

 

 

 

 

 

 

 

 

 

 

 

 

 

오전 8시30분에 자그레브 시외버스터미널에서 출발하여 11시 정도에 플리트비체 공원 제2입구 앞에 도착.

참고한 글들에서 보니 H코스를 시작하려면 2번입구가 시작하기 좋다고 해서 2번입구에서 내렸다.

 

입구로 거슬러 가서 (물론 처음에는 H코스로 한참 배낭 먀고 뒤뚱거리며 갔다가 돌아 왔지만.^^) 좀 기다려서 입장권을 구매하고, 이후 큰짐을 맡기고 점심을 일찍 먹고 좀 쉬면서 커피까지 마신 후에야 12시 넘어 출발.

 

일단 st1에서? 구내 버스를 타고 st2까지 가서 걷기 시작.

이후 조금씩 내려가다가 또 호수를 보다가를 반복하는 cascade 이다.

이곳은 라오스에서의 비슷한 폭포처럼 비슷하지만 스케일은 훨씬 크다.

크기 때문에 곤충이나 물고기, 오리 등의 다양한 동식물의 생태계가 잘 유지되는 것 같다.

 

한참을 걷고 보다가 p2에 이르러서 p3 으로 보트를 타고 호수를 길이로 건넜다

 

이제 다시 내려가면서 큰폭포로 갔다.

버스 시간이 다가 오는 데 생각보다 한참 걸었다.

큰폭포를 본 후에 입구 근처까지 st2 다시 버스를 타고 돌아 오니 때 마침 비가 내리기 시작한다.

 

판쳐를 뒤집어 쓰고 다른 경내의 호텔로 가다가 다시 물어서 입구2로 돌아갔다.

다행히 4시 약간 전.

스플릿 가는 버스표는 4시30분 것이므로 시간은 충분.

그런데 비가 점차로 쎄게 온다.

가방보관소에 가서 큰배낭을 둘러 매고 근처 버스정류장에 오니 4시, 한참 기다렸다가 지연된 버스를 타고, 자다르 Zadar와 다른 소도시를 거쳐서 스플릿로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