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배낭여행 2019

2019. 7. 17: 자그레브 Zagreb 시내

cool2848 2019. 7. 18. 05:16

 

 

 

 

 

 

 

 

 

 

 

 

 

 

 

 

 

 

 

 

 

 

 

 

 

 

 

 

 

 

 

 

 

 

 

 

 

 

 

 

오늘 오전 늦게 슬로베니아 류블랴나에서부터 탄 기차로 자그레브에 도착했다.

 

자그레브역사와 앞 광장 맞은 편 사진 2.

 

오후 5시에 공짜투어가 있어서 이 도시에서 제일 중심지라는 이 광장에서 워킹투어를 걸었다.

사진에 있는 남자는 19세기에 크로아티아의 집정관 ban으로서 모든이의 권익을 법에 의해 보호받게 해줘서 크로아티아 역사상 아마 제일 존경받는 정치인이었다는데, 여기 광장 main square에 동상이 (이미 이사람 생존에 이 사람 이름 옐라치치 Jelacic를 딴 광장에) 있다.

 

크로아티아는 1991년부터 1999년까지 벌어진 "코소보분쟁?" 전후에 유고슬라비아에서 분할된 7개 국가 중에 하나로 인구 4백만 정도에 자그레브에 1백만 정도가 살고 있다고 한다.

 

골목을 올라가다가 있는 옛 돌성문과 그 안에 있는 작은 교회를 구경.조금 더 올라가니 언덕 정상에 있는 지붕의 타일이 예쁜 성당과 좌우로 행정부건물과 국회건물이 마주보는 광장에 갔다.

 

이곳 광장에서 조금 내려가면서 또 다른 작은 교회도 보고, 이후 계단을 내려와서 음식점과 술집 거리를 지났다.

 

언덕에서 골목을 계단으로 내려 오면서 멀리 보이는 자그레브대성당 모습.

내려와서 야채시장 (이미 닫은) 을 지나 대성당 앞에 왔다.

대성당 바로 옆에는 오래된 성벽이 성당 건물을 보호하고 있다.

대성당 앞 탑.

 

후기 1: 숙소 가까운 곳에 한식당 Cro.K가 있어 별기대없이 들어갔는데, 아주 잘 하는 집이다.

비빔밥의 쌀도 좋고 (이태리쌀이라고 함) 조금 나온 김치도 젓갈을 썼고, 채소도 잘 재운 것이 마음에 들었고, 소고기구이도 아주 좋았다.

이번 여행 중 먹은 한식 중 상대가 안돼는 1위.

 

후기 2: 오후에 오랫만에 손톱 발톱 깍다.

 

후기 3: 저녁에 버스터미날을 찾아가서 다음날 떠날 오전 플리트비체 행 버스표를 사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