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 늦게 체크인해서 샤워한 후에 푹 잘 잤다.
아침에 일어나는 휴대폰으로 침대 속에서 인터넷을 좀 하다가 도저히 배가 고파서 일어나 샤워하고, 숙소를 나와서 근처 카페에서 아침식사와 커피.
이후 바닷가로 와서 항구 앞과 바다 사진을 몇장 찍다가 성벽과 문 중 하나를 발견.
성벽내 구시가지 내로 들어와서 다시 로마시대 유적지와 성당이 뒤섞여 있는 구 시가지 중심 광장으로 와서 쥬피터??성전 유적 사진도 찍다.
남쪽으로 가서 성터 복원 전 상태도 보고, 종탑도 보다.
바로 옆으로 나가서 실버성문도 보고, 다시 들어와 골목을 통해서 북쪽 골든성문으로 갔다.
여기에 동상과 탑도 보고, 미술관도 사진.
숙소로 쉬러 오다가 마지막 사진의 노란 크로아티아국립극장(스플릿)와 그 옆에 옛교회와 통합된 현대적인 교회건물이 인상적이었다.
이 국립극장에서는 여름 내 페스티발 중인데, 오늘 저녁은 옆도시의 소년합창단 노래가 9시라고 해서 아쉽게 패쓰.
오후에 내일 두브로브니크 가는 고속페리표를 사러 갔더니 이미 다 팔렸다고 옆에 오후에 출발하는 상대적으로 느린 페리를 추천한다.
값은 같은 듯.
그래서 표 사고 오면서 항구 앞 사진 마지막에.
여기서 앞바다에 예쁜 섬들로 가는 하루 쎄일링이 많다.
만약 내가 배와 바다에 덜 알았다면, 꼭 가봤을 것 같이 해변과 섬들 좋은 곳들이 많고 아일란드 홉핑이나 스쿠바다이빙, 반잠수정이던지 크루징이던 선쎗쿠루즈 든 다양한 바다 구경거리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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