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에 짐싸고 슬슬 나왔다.
그런데 새벽에 내리던 비가 다시 조금씩 내린다.
드디어 판쵸를 가져온 보람.^^
몸이 졸린 것은 감기약의 영향에다가 숙소에서 아침식사를 하면서도 커피를 못 마셔 더욱 그런 것 같다.
그래서 첫 3장의 사진에 보이는 피렌체 두오모, 세례관?, 탑을 보고서는 그 앞에 있는 Arnold Coffee Shop에 들어 가서 미국식의 커다란 커피컵을 질릴 때까지 커피를 마시며 크로아티아 계획 수정에 따른 대안들을 알아 봤다.
이후 판쵸를 덮어 쓰고 출발, 베치오왕궁?, 시그노리아?광장과 박물관 (3장), 강쪽으로 가는 우피치박물관 옆골목, 그리고 강, 베치오 다리 앞에서 판쳐 쓴 사진을 찍고, 다리 위, 다리 중앙, 다리 양옆에 즐비한 보석집 중 하나의 윈도를 찍었다.
다리를 건너 조금 더 가서 피티궁전과 미술관 사진, 돌아 와서 다리를 건너 숙소로 오면서 만난 산타트리니타 수도원건물과 아름다운 정면 조각과 정문, 그리고 안내문.
숙도 다 와서 역전앞에 있는 산타마리아성당과 맞은편 광장의 탑.
통신이 안좋아 잘 않올라가던 가죽시장의 상징인 멧돼지동상.
물이 약산씩 나오는 입안에 동전를 넣으면 그 동전이 아래 배수구 속으로 잘 떨어져 들어가는 지를 확인하며 사림들의 많이 모여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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