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밤 늦게 도착해서 숙소에 들어 가서 자다 보니 에어컨이 없어서 열고 잔 베란다문 밖에 요란한 천둥소리와 함께 비가 내리는 것 같았다.
떠날 때 혹시나 해서 가벼운 우비판쵸와 함께 비옷바지까지 넣고 다니는 대 한달 가까이 돼서 겨우 새벽에 비가 왔다가 아침에는 비온 흔적만 있네.
아침에 식사 후에 일단 아비뇽다리를 건너서 성벽을 사진찍고 구도심으로 들어가서 옛 교황청을 가 보았다.
바로 옆에 황금빛 동상이 첨탑위에 빛나는 대성당이 있다.
시니어할인받아 들어갔다.
내부와 옥상위 카페에서도 찍은 후 내려왔다.
시내을 지나다 보니 바실리카의 정면이 아름답다.
여기도 아주 유명한 곳인데 들어가지를 않았네, 아쉽.
이후 구도심 골목과 광장, 시장등을 구경했다.
유난히 연극이나 음악회를 많이 하는 느낌을 받았다.
짐을 찾으러 아비뇽다리를 건너기 전에 유명한옛 아비뇽다리를 사진찍고, 다리 중간에서 프로방스유람선 사진도.
교황청건물이 잘 안올라가서 맨 마지막에 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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