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배낭여행 2019

2019. 7. 2: 중간 비용과 재정상황 점검 (작성중)

cool2848 2019. 7. 2. 18:16

1) 떠나오기 전에 파리왕복 비행기표와 유레일패쓰 2개월짜리를 끊고,

2) 3,000유로를 환전해왔다.

3) 6/13부터 현재 7/2까지, 스페인과 모로코를 여행하면서 생각보다 현금을 많이 사용해서 1,600유로 정도 남았다.

4) 생각보다 입장료 등이 많고 비싼 탓도 있지만, 많은 현금을 들고 다니고 싶지 않아 가능하면 현금을 많이 사용하기도 했다.

앞으로는 가능하면 신용카드 사용을 우선할 것.

5) 이외에도 스페인에서 한국민박들의 기본 숙박비들이 상대적으로 호스텔보다 많이 비쌌다.

그러나 여행 초반 편하게 여행모드에 적응하고 싶어 의도적으로 민박집을 선택했고, 이들은 현금을 요구.

어차피 스페인 이후에 별로 없음.

6) 큰 실수가 사막여행의 사전준비 부족에 의한 낭비 요소와 리스본행 비행기표 중복 예약과 취소, 휴대가방 별도지불?에 따른 낭비 요소.

7) 모로코에서 6번에 언급한 재정문제를 포함하여 이래저래 문제가 많았다.

8) 하지만 많은 경우 별도 비용을 지불한 투우나 플라맹코, 미술관 등은 (비싸거나 싸거나) 충분히 가치가 있었다.

9) 패키지투어들이 대체로 문제였고, 특히 옵션을 극대화하는 내 태도/성향도 가성비 극대화에는 문제라고 보인다.

9.0) 당장 리스본에서 신트라/페낭 관광부터 생각해야 돼네.

9.1) 마르세유에서 아를과 ...지방 관광을 직접 하는 것으로 생각 중.

9.2) 이태리 피사/씨에나 등의 ...지방도 플로렌스에서 데이버스투어 대신 직접 시에나에서 숙박하면서 (스쿠터 렌트해서) 구경으로 추진.

10) 또 굳이 배고프지 않아도 저녁식사 때 대표음식들을 푸짐한 것을 주문하는 버릇도 살 관리/다이어트 측면에도 재정적 측면에서도 바람직하지 않다고 보인다.

11) 2020년 4월까지 트위지 할부원금과 이자 55만원.

12) 유레일 예약 때 1등과 2등 가격차를 확인하고 장거리나 야간을 제외하면 비용 절약측면에서 2등을 고려/선호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