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에 식사를 하고는 광장에 가서 커피를 한잔 더 하면서 음악하는 것도 듣은 후에 항구쪽에 있는 성곽을 구경했다.
이어 "구도심 광장"과 항구의 안쪽만으로 구성된 시 해변을 거닐었다.
바람이 엄청 쎄고, 모래사장은 앝고 넓은데 대서양 바닷물이라 아직도 차다.
카이트서핑을 많이 하고 교육하는데 간간히 윈드서핑도 한다.
이런 해양스포츠하기에 정말 좋은 조건이다.
아쉬웠다.
하루만 더 일찍 왔어도 반나절 오랫만에 윈드서핑할 수 있었는데...
마지막 사진의 2.8(평방메터) 이라는 쎄일 크기를 보면, 한국과의 바람 쎄기를 짐작할 수 있는데, 한강에서는 주로 8.0 정도에서 9.8 정도의 쎄일 크기를 썼다.
마지막 세번째와 네번째 사진은 전날 저녁에 광장 근처에서 찍은 대서양 낙조와 "어항"에서 본 "성곽" 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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