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배낭여행 2019

2019. 7. 3: 신트라 궁전, 무어성, 호카곶, 카스카이스

cool2848 2019. 7. 4. 06:43

 

 

 

 

 

 

 

 

 

 

 

 

 

 

 

 

 

 

 

 

 

 

 

 

 

 

 

 

 

 

 

 

 

 

 

 

 

 

 

 

오전에 기차로 40분 정도 거리에 있는 신트라로 가서 동네버스를 타고 약 40분 걸려서 (1) "Cabo da Roca"를 갔다.

유럽대륙의 서쪽 끝이라고 한다.

실제로 나중에 확인하니 이베리아반도가 북쪽의 노르딕국가들 보다 훨 서쪽으로 삐져나와 있다.

 

다음에 버스로 약 25분 정도 가서 (2) "Cascais"라는 바닷가 휴양도시로 가서 점심을 먹고, 해변 구경을 했다.

원래는 다른 마을을 구경하고 싶었는데 그곳은 완전히 다른 곳이라 시간이 빡빡했다.

 

다시 1시간 정도 걸려서 신트라로 돌아 와서 (3) 부엌에서 올라가는 2개의 원뿔형태의 굴뚝이 이색적인 "신트라궁전"을 구경했고, 이어서 (4) 산꼭대기로 2.5km를 걸어 올라가서 "무어성"을 구경하고 내려왔다.

(힘들여 올라 가 보니 그곳까지 도로가 있고 차를 타고 올라 올 수가 있다.)

이후 기차를 타고 리스본으로 복귀.

 

(숙소에서 숙소에 있는 사람들과 같이 저녁식사를 했다.

그곳에서 미국인이 리스본에 한국사람들이 왜 많냐고 묻더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