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달 들어서 다시 발리 레슨을 하면서 처음으로 어제 드디어 좀 가닥이 잡히는 것 같았다.
1) 볼이 오는 속도에 따라서 왼팔과 오른팔의 펼치는 (오른발에 무게가 실리면서) 첫단계의 팔벌림이 크거나 (느린 공) 작거나 (빠른 공) 여부가 결정되겠다.
2) 볼의 높이에 따라 왼발 무릎의 꺽임의 정도가 정해져서 허리부터 어깨 등 상체의 형태는 일정하게 유지될 수 있다.
3) 양팔의 모음은 동시에 동기적으로 이루어지며 왼손이 라켓의 목을 상체 배꼽부위의 앞에서 잡아서 마무리한다.
4) 오른다리는 펴지면서 오른발은 안쪽이 지면을 향하면서 지면에 약간 끌리듯이 상체 위치에 따라 따라온다.
5) 모든 경우 허리는 편 체로 공이 향하는 정면을 향한다.
6) 오른 팔꿈치는 펴고, 콘티넨탈 그맆으로 다시 잡아서 지면에 수직에 가깝게 편 체로 약간 뒤로 라켓헤드가 향한 상태에서 공을 만날 준비를 한다.
7) 몸 앞에서 라켓면이 위에서 아래/앞으로 공을 만나게 하기 위해서 오른팔이 앞/아래로 내려가면서 동시에 왼팔이 같이 모여지면서 왼발이 앞으로 나가면서 공을 타격하게 된다.
8) 발리는 음식을 입안에서 씹듯이 반복할 준비를 하고 무리해서 끝내려고 때리지 않고, 기회가 오면 스매쉬에서 결정타를 때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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