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3/2(토) yob(연대 ob) 테니스에서 새롭게 배운 수비 패턴.
0) 사진에서와 같이 내가 SP(Server's Partner)이고, 내 파트너가 S(Server)이다.
1) S의 서브에 R(Receiver)가 내 위로 로브를 띄우고, 내가 스매쉬나 하이발리 아니면 뒤로 뛰어서 공에 대처하지 못했다.
2) S가 내 뒤 위치로 뛰어와 대신 로브를 처리할 경우. (감사^^)
3) 나는 어떻게 해야 하나?
당연히 비게 되는 오른쪽 듀스 위치로 위치를 바꿔야 한다 (switch position).
3.1) 다만, 이때 내가 흔히 하듯이 서비스 안쪽 전위 위치로 가면 S가 백크로스로 RP(Receiver's Partner)에게 그라운드 스트록을 보내면 전위 위치의 나/SP에게 발리를 하게 되어 결정타를 먹게 된다.
3.2) 고로, 나/SP는 사진에서 처럼 듀스코트 후위로 가서 수비를 준비해야 한다.
참고:
위의 사진은 Louis Cayer/International Tennis Federation저, "Double Tennis Tactics"(2004)에 실린 103개의 패턴 중 하나이며, 책에서는 3.2)로 위치를 대비하여야 함을 말하고 있지만, 오박사처럼 3.1)로 가면 되지 않나를 설명하지는 않는다.
'스포츠: 테니스, 골프...'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9. 4. 14 (일): 요즘 테니스 현황, 만족스러운 A, OK! (0) | 2019.04.14 |
---|---|
2019. 3. 14: 내 포핸드발리 테크포인트 (0) | 2019.03.14 |
2019. 2. 27: 포핸드 발리 복습 (0) | 2019.02.27 |
2019. 2. 24: 김yb원장 테니스팁: 그라운드스트록 위치, 라켓/줄 (0) | 2019.02.24 |
2019. 2. 19: 포핸드 발리 레슨 (0) | 2019.02.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