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친구들과의 테니스에서도 거의 오류가 없이 상대편들을 쉽게 이겼다.
(임시 귀국한 고교 때 친한 친구인 조성현을 초대해서 같이 저녁식사)
첫 게임에서 ㄱㅎㅅ박사의 전형적인 기쁨 표현과 객관적 칭찬.
ㄷㄱ과 함께 옆코트 여성들을 초대해서 가지고 놀다시피한 마지막 게임까지.
특히 어깨/목이 삐끗하다고는 하지만 친구들 중 단연 에이스인 ㅂㄴㅈ을 상대로 확실한 공격력을 보여 줄 수 있었다.
아직도 충분하지는 못하지만 가끔의 "포우칭", 특히 포핸드쪽에 위치했을 때의 가끔 "로브"로 공수전환이나 나아가 득점, 꾸준히 닦아 온 세컨드서브 때 리시버로서의 주로 센터쪽으로 강력한 "파워 리턴" 결정타, 특히 백핸드 포지션에서 "숏 크로스 코트" 샷에 이은 "센터" 샷, 가끔의 "다운더라인" "프리시젼 샷" 등.
점점 오류가 적어지면서, 랠리를 연속적으로 연결하는 능력도 늘어 나서 수비적 측면에서 개선이 확실하고, 나아가 게임 관리 능력과 단계적 공격력도 나아졌다.
토요일에 김ㅇㅂ원장과 서ㅇㅅ씨를 상대로 김순ㅇ씨와의 선전과 김수ㅇ씨와의 파트너로 김ㅇㅂ원장과 정ㅇㅅ원장 팀과의 경기, 이ㅅㄱ감독과 팀으로 상대팀과의 게임 등 모두에서 파트너들의 칭찬을 들었다.
(밀린 저녁식사 사는 날이라 인사치례?!^^)
김수ㅇ씨가 지적한대로 물론 아직도 친 다음에 준비자세로 다음에 올 볼을 기다리는 것보다 그냥 내가 친 볼을 멍하게 계속 바라보는 것과 급하게 치는 볼을 살리려는 것보다는 그저 쎄게 공격적으로 치려고 하다가 애러를 범하는 것은 여전하다.^^
특히 어프로치 때 "로우발리" 처리를 보고 김ㅅㅇ씨가 어떻게 발리가 이렇게 좋아졌냐고 물었다.
월/화에 연대에서 "발리 레슨"과 이은 연습 게임들로 전반적인 콘디션 개선과 "발리"에서의 개선에 따른 공격력과 수비력의 개선이 확실하다.
이런 점들은 연대에서 많은 B조들과의 게임에서 일방적인 우세한 게임 운영들과 자주는 아니지만 A조와의 게임에서도 파트너보다 나은 나의 게임에서 확실히 드러난다.
특히 장코치를 상대로 한 게임에서의 대등한 게임 운영은 확실한 작전과 게임플랜 존재를 보여 준다.
토요클럽에서의 좋은 조언들과 최근 자세히 읽은 더블테니스 게임 패턴 책의 내용의 이론이 그간의 탄탄한 내 테니스 기술들을 진주알들처럼 엮어서 게임들을 통해서 하나의 목걸이라는 통합을 이루어 가고 있다고 보인다.
특히 아픈 데가 없이 건강하게 살아 가는 데 테니스가 선순환적 효과를 주고 있다고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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