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도 이런저런 핑게로 연습을 못하고 갔다.
(사실 정원과 집안의 다른 일은 많이 했다.)
아침에 잠시 "10월의 어느 날에" 악보를 보고 8분음표 뒤에 4분음표가 오면 모아서 불어 보려고 몇번 노력했으나, 만족스럽지 않았다.
1) 오늘은 "높은음 연습"을 했다: 높은 레, 레#, 미, 화, (화#).
삑사리가 한참 났다.
음을 바꾸면서 "텅잉"을 했다.
높은 음에서는 특히 텅잉이 "부드러워야" 한다고 강조.
내가 텅잉을 너무 불분명하게 한다고 지적.
텅잉을 분명하게 하면서 부드럽게 해야 한다.
높은 음이 좋은 소리내기가 어렵고 특히 텅잉이 어렵다고 한다.
쎈 소리가 아니라, 자신있는 소리여야 한다.
색소폰 소리는 악기를 부는 입보다 소리가 뜨지 않도록.
앨토색소폰의 높은 소리는 소프라노처럼 화려한 뻐치는 소리가 아니라, 높으면서도 약간은 부드러움이 있는 소리이다.
연주곡집에 있는 "은파" (Silvery Wave)에 있는 고음역대를 연주해보다.
처음 연습 시작할 때보다 훨 자신있는 소리가 난다.
이렇게 높은 음을 하면, 낮은 음은 훨씬 편하게 소리가 난다.
낮은 음역대를 (솔부터 아래 도, 시까지) 불어봐도 편하게 울리는 소리가 잘 나온다.
반복 연습하도록.
흔히 솔 위와 아래에서 다른 음색의 소리가 나온다.
스케일을 하거나 일부 구간에서도 <같은 음색>을 가진 소리가 나오도록 연습하도록.
2) 내 질문:
강습시간에 배운 "테누토-스타카토-테누토-스타카토시모"가 "swing"을 부는 방법과 비슷하다.
어떤 차이가 있나?
같은 것이다.
"빨간구두의 아가씨", "아빠의 청춘", "그때 그사랑", ("짝사랑") 같은 곡들이 스윙 리듬이다.
시연해줌.
그냥 부는 것보다 맛이 난다.
다음 레슨 때 빨간구두의 아가씨 악보 가져와서 해보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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