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트수리!!!와 항해

2016. 12. 29: 선체 흘수선 아래 손상

cool2848 2016. 12. 29. 14:55

 

 

 

 

 

 

오전 10시에 요트 내부에 들어가서 선체가 누우면 모래에 닿는 손상부위를 점검했다.

손상부위는 완전 파손되어 배가 물에 떴을 때 물이 마구 입수될 것 같지는 않지만, 꽤 들어올 것 같다.

 

아무래도 통영 금호마리나의 리프트로 올려서 손상 부위와 러더 손상부위를 빠른 시일 내에 수리해야 하겠다.

FRP 이니 크게 어려울 것은 아니라고 생각되나 여기서 배를 띄어서 통영까지 큰 문제없이 갈 수 있을지가 걱정이다.

 

1. 선내 의자 밑 저장소 밑 부위.

물과 함께 모래가 선내로 유입된 것이 보임.

 

2-4. 선실 내 좌현 옷장 밑부위에 격벽 아래.

선체가 충격/힘받아 매트가 일부 격리된 것이 보임.

4. 외부가 까져 내부에서 바깥 햇빛이 통과되는 부위도 있음

 

5. 해변에 있는 어부댁 집앞에서 따듯한 아침을 즐기는 고양이들.

 

6. 마지막 사진의 중간 아래가 손상된 외부 부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