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e에는 점심 때 도착했다.
그래서 오리지날? Bun Bo Hue를 먹었다.
Hue 왕궁 앞에 있는 Perfume River 하류쪽.
일단 성곽 안으로.
황궁 앞부분의 Citadel (성채, 요새).
외곽의 성벽 안쪽 연못으로 둘려 쌓인 궁전의 정문.
들어가면서 이런 것은 중국이나 일본만 있는 줄 알았더니, 우리나라에만 흔하지 않은 것 같다.
우리나라에도 왕능에 가면 들어가면서 보통 있었던 것 같다.
Ngo Mon Gateway라고 하네요, 우리말로는 "입구아치" 정도가 적절할 것 같네요.
1833년에 건립되었다고 합니다.
본전: 태화전.
양 옆에 세워진 우리나라 해태와 같은 듯.
태화전 내부.
옥좌.
태화전 뒷쪽.
양 옆으로 있는 Halls of Mandarine, 고위관료들이 보고 준비하는 곳.
태화전을 돌아 본 것 같다.
Dien Tho Residence라고 황태후 (황제의 어머니)의 거처였다고 한다. (이점이 조금 확실하지는 않지만, 일단 기록해본다.)
여기의 천정의 구조와 모양새가 아주 섬세하고 화려했다.
1804년에 처음 건립되었다고 한다.
베트남전쟁 때 미군이 여기도 폭격해서 궁전도 많은 손상이 입었다.
Dien Tho Residence 바깥에서 본 모습.
옥쇄.
비슷한데 다른 건물이다.
Tu Vo Phuong Pavillion.
팔각정.
망가진 건물의 기초인지 앞부분에 새로 복원한 것 같은 멋진 용.
여기 용이 중국용보다 조금 짧고 서양용에 약간 유사한 점이 있고, 어쨋던 매가 보기엔 멋진 용이다.
황제의 독서당.
화려한 지붕 장식.
단아한 창문 벽.
지붕 디테일.
독서당 마당이었던 듯...
독서당 내부.
태평루 라고 이름지었네요.
태평루 앞정원.
현재는 카페와 가게로 쓰이던데, 원래 건물 목적을 모르겟슴.
아마도 독서당의 독서실 나머지 부분인 듯.
봐도 봐도 아름다운 지붕 장식.
여기는 복원작업이 한창.
궁정극장이었던지...
사이길.
옛 보물창고, 후기에는 궁정 내부 경비대 건물.
향로와 좌우의 용들?
경내 사찰은 복원 중.
내부 궁전과 외부 성벽 사이,
동문쪽?
동대문.
외부 성곽 보호 연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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