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관우를 모시는 절?이다: Quan Cong Temple.
어떻게 관우를 모시는 데, 사당이 아니고 절인지 모르겠다.
그냥 베트남사람들이나 영어 가이드 책 쓴 사람들이 잘 못 썼는지도.
현관 내부 옆벽.
내부 제단.
그런데, 내가 오늘 산 표로 볼 수 있는 입장료 쿠폰을 다 써서 여기서는 더 못 들어가고 쫒겨나왔다.
여기는 하이난 (Hainan: 해남도) 출신들의 회관 현관을 들어와서 내부이다.
내부 사당.
사당 쪽에서 입구 현관 쪽을 바라보면서.
다시 길로 나왔다.
호이안 시장건물.
내부 식당가.
홈메이드 아이스크림이라고 해서 들어 왔다.
코코넛아이스크림.
아무래도 코코넛이 많으니, 코코넛아이스크림이 맛있다.
카페에 앉아서 사람 구경하다가 찍은 베트남의 전형적인 정경: 오래된 집, 대나무나 다른 나무, 길가에 과일/쥬스 행상, 자전거, 여자, 그리고 더위.
구도심에서 벗어나며 호텔로 돌아가는 길에 큰길가 모퉁이에 있는 건물을 지나 가게됐다.
그런데 뭔가가 있을 것 같아서 들어가 봤다.
(나중에 저녁에 봤을 때에는 여기에 차가 여러 대 주차돼었다.)
본 건물에 현판은 "춘림읍"
"춘" 자도 수상하고, "림"자도 수상하다.
잠겨진 문 사이로 보안창살 사이로 보이는 잠긴 방에서 볼 수 있는 베트남스러운 프라스틱 의자들은 꽤 크고 튼튼해 보인다.
그런데, 벽 위에 보이는 현판은 "신력회춘"이라니!
이곳이 이 동네 돈많은 늙은이들이 모여서 회춘하는 비방을 주고 받는 곳이구나. (라고 추측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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