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잔 호텔: Nhi Trung.
아주 깨끗하고, 공짜 아침식사도 좋고 (아래 참조), 직원들도 아주 정보가 밝고 친절하다.
아침 7:30에 내려와서 아침을 먹고,8시에 온 미니밴에 타고 호이안 항으로 갔다.
어제 호이안 앞바다에 떠있는 Cham 섬에 스노클링 투어에 (800,000동) 가겠다고 예약했다.
호이안 항을 떠난다.
저 앞에 있는 섬들을 다 짬섬이라고 부른다고 한다.
우리는 맨 오른쪽에 있는 Tai섬에 가서 두군데 스노클링이나 스쿠바다이브를 하고, 큰섬에 ong해변에서 해선물 점심식사를 먹는다고 한다.
한시간 여 만에 첫 다이브 장소에 도착.
섬 쪽에는 설 수가 없다고 한다.
그래서 정박한 배에서 출발해서 배로 와야 한다.
수영 못하는 사람의 불안함...
드디어 마음 편하게 구명쪼끼를 입고 스노클링을 하기로 결심.
작은 고기뿐이 못봤음.
그러나, 바라큐다도 있다고 하고.
먼저 마친 독일친구들.
대학교동창들이라고.
같은 Tay섬의 다른 쪽.
스쿠바 입수.
나는 스쿠바하기 전에 체력을 관리하고, 수영과 스노클링으로 물에 대한 두려움을 우선 극복해야겠다.
그래도 들어가니 불안해서 호흡소리만 크게 들렸지만, 아름다웠다.
이렇게 한시간씩 두번을 물에서 놀고 나서 옆에 큰섬으로 갔다.
제일 큰 해변말고 그옆에 위치한 ong해변.
홍콩에서 일하는 영국커플과 베트남아가씨와 같이 식사.
식사는 허접.
다른 투어는 300,000동이 더 비싸던데, 그곳은 맛있는 것 줬을 것 같은 느낌.
그래도 이곳은 먹는 것보다 운동하고 구경하는 것을 우선으로 생각하는 것 같다.
밥먹고 나서 해변에서 휴식, 커피 등.
걸어오는 아가씨는 한국산, 어머니를 자기돈으로 모시고 온 효녀 심청이보다 이쁜 여인이다.
저기 떠있는 배를 타고 여태 왔다.
작은 배는 해변에서 배까지 도선.
올 때는 바람이 좀 불기 시작해서 배가 많이 흔들렸다.
그래도 이렇게 호이안항에 거의 다 왔다.
해안 가까이 오니 저 어망이 또 보인다.
아직도 어떻게 작동하는 지 잘 모른다.
여기도.
드디어 작은 등대가 보이고.
호이안항에 도착.
스노클링 중 수중영상.
이날의 타임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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