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은 오전 중에 호이안의 대표적인 건물들을 살펴보았다.
호이안은 1300대 초부터 시작하여, 1500대부터는 본격적으로 베트남의 대표적인 항구도시로 서양과 일본, 중국의 배들이 들어오는 동남아시의 대표적인 무역항 중 하나였다.
이중에서도 특히 중국인들과 일본인들이 유적을 남겻다.
사실 일본인들은 임진왜란 이후 다 본국으로 철수하여 일본교 정도만을 남겻고, 나머지 대부분은 중국의 건축물로 보인다.
여기 들어가본 건출물들은 대부분 구도신입장권 (VND150,000)을 요구하고 있었으며, 외부는 상관없이 사진촬영이 가능하였다.
호텔이 Hai Ba Trung에 있었기 때문에 편의 상 가까운 서북쪽부터 걸어가면서 구도심에 있는 대표적인 건물들을 살펴봤다.
이곳은 Phac Hat절이다.
***년에 중국상인이 설립한 절이라고 한다.
마당의 분재들이 유명하며, 절의 벽의 벽화와 자기조각으로 만든 벽장식도 유명하다고 한다.
대웅전 부처상.
대웅전에서 본 입구 대문? 방향.
호텔에서 커피를 마시지 않아서, 아침부터 더운 날 여기에 있는 카페에서 커피를 한잔 마시고 간다.
카페에 앉아서 본 지붕과 골목 벽.
이 카페 옆집이 구도심티켓 파는 곳이어서 오늘은 이 티켓이 필요한 건물들을 들어가 볼 심산으로 티켓을 샀다.
Cantonese (광동) 회관 입구.
이곳에 온 중국인들은 고향에 따라서 회관을 지었다.
이중에서도 가장 큰 회관 중 하나.
1786년도에 처음 설립.
내부 정원에 용 조각이 특히 멋지다.
입구 건물을 들어가서 본당을 바라보며.
도기 조각으로 장식한 용 조각.
많은 다른 곳처럼 이곳도 관우를 보호신으로? 모셨다.
본관에서 돌아본 용조각과 입구 건물.
다른 회관들과 마찬가지로 이곳도 주 정원 양쪽으로 이렇게 쉬고 다과를 먹을 수 있는 휴게실이 있고, 각각 수 글자와 복 글자를 써서 건강과 복을 표현했다.
1590년에 처음 일본인 거주자들에 의해 강의 지류인 개천 건너편의 중국인 거류지와 연결하기 위해 설립되었다고 한다.
일본인들의 지진에 의한 대비책 때문에 매우 견고한 내부 구조를 가지고 있다.
내부 구조와 중간 한쪽에 있는 작은 절/사당.
사당 내부.
일본교 내부에서 바라본 개울과 Thu Bon강.
입구 양쪽에는 이렇게 원숭이와 개가 입구 내부를 지키고 있다.
일본교를 건너 와서 Nguyen Th Minh Khai거리.
골목길을 들어가서 *** 가문의 사당이 있다.
사당 입구를 들어가서.
최근 조상 사진과 위패들.
이집안에서는 문인들이 많이 났다고 한다.
관련된 책들이 위패 뒷쪽으로 많다.
일본교 바로 옆에 있는 Phung Hung가.
내부 응접실에 기둥들과 의자들은 이렇게 자개로 장식되어 있었다.
중국식? 이층 구조 양식.
다른 많은 곳처럼 이곳도 내부의 일부는 현재 상업적인 용도로 사용되고 있었다.
일본교를 다시 넘어와서 이곳에서 발견된 Sa Huynh문화유적으로서 북부 베트남의 Dong Son문화와 관련되어 있다고 한다.
2층에는 혁명 박물관.
박물관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규모가 작지만, 이곳에 기록문화 전의 유물들이 있다.
매장용 옹기.
짬섬에서 발견되었다는? 철기 유물들.
그냥 지나치는 이런 가게들도 다 오래된 클래씩한 구조와 재료의 아름다움을 가지고 있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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