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드디어 그녀가 도착했습니다.
15일날 밤에 부산항에 (신항만) 도착했고, 다음날 4/16(월) 아침에 하역하였다고 합니다.
화요일 저녁 내려가서 수요일날 운송해운사와 연락하고 수영만 요트경기장까지 요트를 운송하기로 협의하고 관세사 업무도 같이 마꼈습니다.
최근 (올해 4월초부터?!) 전산화된 전산업무는 사업자번호가 없는 개인은 업무에 신청할 수도 없게 만들어 버렸네요.
어쨌전 이리해서 19일 목요일 저녁에 옮긴 요트를 트럭에서 20일(금) 새벽에 크레인을 동원해서 요트경기장 동쪽 육상계류장에 내렸답니다.
19일 저녁에서 20일 새벽까지 요트계류장에서 하역하기를 기다는 중에 한국에 외서 내가 처음 본 내 배.
마스트는 다른 트럭에 따로 운반되어 왔다.
동쪽 육상계류장으로 옮겨서 하역 준비 중.
내 옆뒤로 커다란 50톤급 크레인이 준비하고 있었다.
내가 해운대를 떠난 후에 완공된/거의? 바로 옆 마란시티의 70~80층대 높이의 현대 아이파크 (오른쪽)와 두산 제네이브(?: 왼쪽) 고층 아파트 군.
이로 인해서 약 7,000가구가 늘었다고!
작은 도시 수준이네요.
육상 계류장에 드디어 자리를 잡은 캐스캐이드호.
더럽고 지치고 해체된 모습이지만, 이제 잘 닦아주고 조립해 주께...
4/29일 밤 밤에 오줌이 마려워 일어나 보니 창문으로 별처럼 보이던 아파트의 불빛이 휘황찬란(?)하다.
반대쪽 광안리 족으로 보이는 광안대교와 광안리의 고층아파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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