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오후에 전화해서 집에 가며 부친다더니, 긴가민가 하면서 미국 우편시스템의 비효율성(? 잘 모름)도 가상해보면서 사무실에 아침에 가서 그간 모간회사에서 (제프) 고친 것에 대한 고지서를 여행자수표와 나머지 데빗카드로 청산했다.
이젠 밀린 돈도 없다.
그리고 우편이 언제 오냐고 물었다.
3시에서 4시 사이라고 한다.
배에 와서 점심을 하고 컴퓨터를 하고 컴퓨터의 한글입력하는 방식을 활성화하고, 컴퓨터에서 DVD와 CD가 않되어서 하게 해볼라고 시간을 보내다가 4시 넘어 갔다.
그래서 사무실에 가서 확인하니 편지가 왔다.^^YES!
사무실에서 한글 등록증과 영문 번역 등록증을 각각 두장씩 복사하고, 나와서 브로커 밥에게 전화했다.
선박등록증이 나왔으니 이제 옆 큰 동네의 코스트가드로 가서 내일 크르저허가증을 신청할 수 있냐고.
내일 아침 9시에 전화해달라고 한다.
그때 자기가 전화하고 같이 가던지 하자고 한다.
차 렌트를 내일 오전까지 연장했는데, 더 이상 않했으면 좋겠지만...내일인데.
차를 타고 나가는 김에 고속도로 주변에 있는 영화관을 찾았다.
마침 Stone이라는 좀 이상한 영화를 했지만, 시간이 맞는 것이 없어 그냥 앉아서 보기 시작했다.
배 고파서 사들어간 팝콘이 짜서 않먹기로 했다.
영화를 보는 도중에 프랭크에게서 내 이메일을 받았다고, 뉴욕시에서 기차를 기다린다며 전화가 왔다.
클레이란 친구랑과의 델리버리나 크루에 대해 내일 만나서 의논해 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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