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트수리!!!와 항해

2010.11.4: 그 동안의 항해 준비 상황

cool2848 2010. 11. 5. 03:25

 

그 동안 며칠 선원들이 와서 같이 일들이 상당히 진전되엇다.

 

(0) 잊어버렸던 제일 중요한 일이 엔진룸 문 안쪽에 소음재 장착하는 일이었다. (나+선원1+선원2)

     못까지는 붙혀놨는데, 소음재는 선원들과 같이 여러번의 실수와 재단을 거쳐서 마침내 완성했다.

     기능적으로는 거의 중요한 것이 아니지만, 못을 붙혀놓고 완성을 안한 상태에서는 엔진룸에 들어가는 것이 위험했었다.

 

(1) 새로운 레이다 반사기를 구입해서 오른쪽 마스트 스프레더 위에 장착 (선원1+2).

 

(2) 미루어 두었던 콕핏에서의 수동 빌지펌프의 배관을 기존의 전동 빌지펌프 배관에 연결하여 장착 완료(선원1+나).

 

(3) 역시 미루어 두었던 싱크대에 풋펌프와 샤워식 꼭지 장착 완료(선원1).

 

(4) 콕핏 뒤 라자렛 (보관함)에 있던 바닦 구멍 메우기, 완료(선원2).

 

(5) 같은 라자렛에 보관된 LPG 개스 유출 시 배출 구멍 뚫기 완료.

     #(아직 크게 뚫지를 못해 겉에 장착할 피팅은 장착 못함)

 

(6) AIS 네비테이블에 장착 완료.

 

(7) AIS용 VHF 안테나 (VHF 라디오 스페어 겸용) 및 GPS 안테나 스턴 푸쉬핏에 장착.

 

(8) AIS 기기와 GPS 안테나, VHF안테나 연결 완료, 정상 작동.^^ (저녁)

     #그래도 아직 챠트플로터로의 연결은 남았다.

 

(9) 한국식품 장만 및 보관 정리 (선원2).

 

(10) British Admiralty의 "Ocean Passages of the World" 주문 완료(11/5 수령).

 

(11) 방문할 나라들의 국기 주문 완료 (11/5 수령).

 

(12) The Gentleman's Guide to Passages South" (플로리다에서 캐리비안 가는 파일롯 안내서) 주문 배송 완료.

 

(13) Stay Sail 수령 완료. (미장착)

       #장착 필요 (쉬트 필요; 펄링라인 가이드 장착 필요).

 

(14) Asymmetrical Spinnaker (11/5 수령: 완료).

      #장착 필요 (쉬트 필요).

 

(15) 스테이쎄일용 펄링가이드 키트 내일(11/5) 오기로 예정 (Defender가게).

 

(16) 콕핏 뒤 보관함 내부 물샘방지턱용 렉산조각 주문, 오늘 오후 가져옴. (내일 부착?!)

 

(17) 항해용 식기 (그릇) 구입.

 

(18) 싱크대 위에 거치 나무도마 구입.

 

(19) 싱크대에 걸치는 콜랜더 (물빼기망) 구입.

 

(20) 싱크와 부엌 서랍 정리 (선원2)

 

(21) 이미 쓴 것이지만, 선원들이 와서 그 가족들을 위해 SPOT을 제대로 프로그램해서 쉽게 확인할 수 있게 했네요.

 

(22) 레이다 AS센터에서 고쳐서 왔음.

       # (전문가 와서 장착해주기로 했음)

 

(23) 윈드베인센서및 계기 장착

       #(리거가 와서 장착해주기로 했음)

       # (그 다음 신호선 연결은 내가 해야함)

 

(24) 뉴욕총영사관에 임시선박등록증 신청/영문으로 다시 신청및 수수료 우송 완료 (11/5)

       #다음주 초에 수령 기대.

 

(25) 선박 수출허가증 (브로커와 11/5 전화 확인)

       #선박등록증 받은 후에 이웃 도시의 미국 해경에서 크루징퍼밋을 신청할 예정, 하루 걸린다고 함)

 

(26) 된 것 만 있지는 않고 문제도 새로 생겼다: 잘 되던 자동변기가 선원의 사용 후 않된다.

      일단 모터는 특별 주문 수령 (11/5 모터 도착).

      #분해및 수리 필요.

      (불편하지만, 항해하기 전인 지금 고장났으니 천만다행. 현재 임시변기(바께츠) 사용 중.^^)

 

(27) 비미니대 준비 (선원1+2), 아직 ...

      # (나중에 플로리다에서 특수 주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