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모스크.
뫼미뇨니(?)인가 선창가 근처 오토바이 골목.
국산은 싸지만, 야마하는 무지 비쌌음.
뭔가 선창가에서 먹다가 호객꾼에게 끌려가서 탄 유람선(?).
이놈들 선창가에서 외국인들을 잔뜩 불러태우고는 영어 한마디 터키어 한마디 안내가 없이 그냥 배를 몰고 돌아온다.^^
보라, 이거겠지.
선창가 쪽에서 본 반대편.
나무가 너무 없더라는...
다음날 떠나는 것을 보게된 퀸빅토리아 쿠루즈선.
바로 옆 건물보다도 훨 높고, 몇 블락에 거쳐 있는 듯 보였다.
비슷한 다른 호화 크루즈선.
옆에 붙은 배는 정유선.
거대하지 않은가!
이런 멋진 모스크들도 있었지만.
나는 이런 내가 가서 즐길 수 있는 식당이 더 마음에 든다.
왼쪽에 유럽과 오른쪽의 아시아를 잇는 보스포러스 다리.
이 바다는 보스포러스 해협.
물은 그리 많은 배들에도 불구하고 매우 깨끗해서 계속 봤는데도 깨끗했음.
이런 집이 마음에 들었다.
이쪽은 아시아 쪽이다.
항구로 돌아오니 다리에 걸린 2010년도 유럽의 문화도시란 광고판이 자랑스럽다.
저녁에 본 수피음악과 더비쉬 의식.
왠지 종교적 의식이라고 하지만 나에게는 우수꽝스러운.
그러면서도 진지한.
이부의 춤과 음악의 샘플들에서 이렇게 아름답고 다양한 표정을 지닌 댄서가 맨앞줄에서 카메라를 들이대는 나를 보고 춤을 추니,
정신이 없어지더라.^^
그래서 포스터에서 다시 잘 찍어서 머릿 속에 간직했다.
그녀의 추억?
이스탄불대스앙상불.
어찌 신나게 춤들을 추는지...
왜 나는 춤을 못 추는거지?
죽기 전에 나도 즐겁게 춤을 출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
이부에서 보게된 다양한 음악 중 하나.
전통악기들이지만, 어는 재즈악단의 연주에 비해도 모자랄 것이 없는 굉장한 연주였다.
부라보.
블루모스크와 성소피아사원 사이의 광장에서 열리고 있던 <이슬람이 현대과학에 영향을 미친 1001가지>인가 하는 제목의 전시관.
애들이 너무 귀엽지않은가?
그래도 뭐니뭐니 해도 성소피아사원이 이스탄불에 중심에 있다.
내부.
지배자가 바뀔 때마다 무너지고.
다시 재건되기를 반복하던 이스탄불 성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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