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트수리!!!와 항해

2010.10.12: 쏠라패널 장착 위치 및 조단시리즈드로그

cool2848 2010. 10. 12. 21:44

표선배님께서 쏠라패널 한장만 나두고 다른 한장을 팔아버리기로 한 제 결정에 우려를 표시하셔서 일단 사진을 올리고 다시 생각해 보기로 했습니다,

운동장같이 넓은 더체스와 비교하면 한없이 좁은 캐스캐이드의 콕핏입니다.^^

 

현재 한장을 콕핏 뒤에 라자렛 위에 푸쉬핏 양쪽에 올려놓았습니다.

 

다른 한장은 콕핏 위에 스텐봉으로 비미니 스탠드를 만든 후에 뒤쪽 위에 올려놓으려고 했으나 아무래도 마음에 않들어서 (windage, 스탠드의 약함으로 문제 우려) 없애버리려고 한 것입니다.

아직 전체 전기 입출력은 계산하지 않았지만, 대충 생각해도 무어링, 앵커링을 위주로 한다면 아무래도 한장으로는 부족할 것으로 예측됩니다.

다시 생각 중...

 

앞에 해치창문 위에 플렉서블 솔라패널을 한장 앞 스러스터및 엔진시동 겸용 배터리를 위해 트리클챠지 용도로 샀지만 아직 장착하지 못했습니다.

(이건 어렵지 않은 문제)

 

 

 

비미니 위에 얹어놓은 문제는 보다싶이 붐이 길어서 콕핏 위를 왔다갓다 하니 아무래도 비미니 스탠드 자체가 낮게 설치해야 하는 문제이죠.

 

 

어제 도착한 Jordan Series Drogue.

배의 건조무게가 13톤이 약간 않되어, 14톤 정도로 계산해서 사진에 보이는 조그만 나이롱 벌어지는 우산같은 것들을 138개인가 계산해서 만들었습니다.

또 이 정도면 끝에 머쉬룸앵커를 15파운드를 써야 해서 장착햇구요.

가는 빨강과 하얀줄이 선체 뒤에 장착하는 강한소재로 된 (이름을 잊어먹었음) bridle입니다.

 

콕핏 거의 뒤 정도에 좌우로 장착된 드로그 걸이입니다.

안과 밖으로 같은 제품을 붙여서 안쪽에서는 러닝백스테이 고정걸이로 사용할 예정입니다.

브리들에서는 샤클을 써서 이 걸이에 걸게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