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코르톰에서 앙코르와트 앞에 와서 점심과 아이스커피를 간단히 하고, 책을 읽으며 졸며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쉰 후에 천천히 앙코르와트의 앞으로 다가갔다.
서쪽을 향해 서있는 앙코르와트의 정면과 환호 일부.
뱀의 신 바수키의 조각이 많이들 손상되었는데, 그래도 여기 것은 많이 (시멘트로 막) 복원되었다.
다리를 지나 첫 관문(?)을 지나 다시 본 건물로 들어간다.
사각형의 본 건물을 회랑들이 둘러 싸고 있고, 정면으로 서탑문이 보인다.
서탐문에 들어서면 좌측 회랑에는 라마야나에 대한 부조가 있다.
라마야나 부조 클로즈업.
다시 반대쪽인 오른쪽 회랑에는 마하바라타에 대한 부조가 있다.
북쪽 회랑에는 왕의 행군에 대한 부조.
뒷쪽 동쪽 회랑에는 현재 대부분이 복원 중이지만, 유명한 우유바다 젓기 부조가 있다.
이렇게 더운데 남자를 유혹하려면 왠만한 매력으로는 않될 듯 하다.
압살라!
중앙사당.
옆에서 보면 계단의 기울기가 보인다.
이렇게 가파른 계단은 처음이다.
그렇지만 올라오면 천년된 돌만이 아니라 싱그러운 정글이 보인다.
중앙사당의 디테일.
참 정교하다.
신화된 왕권이 아니라면 어떻게 이렇게 크고 동시에 정교한 조각들을 하게 만들 수 있을까?
새삼 한반도의 왕들이 존경스럽고 고맙다.
중앙사당 안에서 정면쪽으로 보고.
탑 중앙 내부에는 이런 부처상들이 있다.
돌아나오면서 정면부에 위치한 푸들라이온 상을 보고.
42도의 더위에서 돌아다녔으니 코코넛으로 수분을 보충하고.
이놈은 큰데 맛은 좀 없다.
정문쪽으로 나가면서 내부 호수 앞에서 본 건물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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