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요트 수리를 않하니까, 수리하러 내려가서 해야하는데 너무 복잡해서 피하고 있음^^, 이거저거 자잔한 것들에 신경이 쓰인다.
책두 읽고, 음악도 들어야겠고, 그러려니 CDP도 고치던지 사야겠는데...
요즘 여행의 목적/의의를 얘기한 책들을 보는데, 이책은 여행보다는 그저 행복에 대한 책이다.
그런데 요즘 이런 종류의 책에 불란서 사람들이 쓴 책을 읽게 된다.
어쨋던 이책도 도큐멘타리같은 소설인데, 제목의 <가고 싶은 길을 가라>를 <(행복하고 싶다면, 하고 싶은 일을 하라>로 보면 된다.
의미심장한 책이다.
별 네개반 4.5/5.0
이책도 강추.
내가 사실 별로 읽을 필요는 없는 책같지만, 내 인생의 태도를 비슷한 생각을 가진 사람을 통해 확인하고 싶어서.
책들을 보다 특히 눈에 띄었다.
많은 사람들이 죽어갈 때 옆을 지킨 호스피스 의사가 그들의 후회들을 정리한 책.
이런 것을 읽으면, 후회하지 않을 삶을 사는데 도움이 될 듯 해서.
머나먼 외진 곳에 가서 살며 그림을 그렸다고 해서 궁금해서.
나의 여행은 어떻게 될 것인가?
어떻게 만들 것인가?
4월말에 가려고 예약한 앙코르와트 여행을 위해서 다다님이 쓴 글에서 참조해서 공부하려고 산 책.
사진들이 너무 좋다.
위의 책과 마찬가지로 앙코르와트의 이해를 위해 산 힌두소설.
로보트 관련 영화 중 독일에서 1927년에 제작된 제일 오래된 작품(의 리메이크?).
유명한 작품인데 아직 못봐서.
유학시절 파티에서 본 기억이 생생한 로보트/인공인간 관련 초기의 클래씩의 하나인 <블레이드러너>.
천천히 다시 감상하고 싶어서.
용산전자백화점에 오디오도 들을 겸, 로보트 관련 비디오도 구할 겸 나갔다가 눈에 띈 몽크에 대한 일대기.
며칠 전 테레비에서 밥딜란의 일대기를 보고 감명을 받아서.
재즈에 대한 이해를 넓히기 위해서.
특별히 재미있거나 음악으로서 좋거나 하지는 않지만, 재즈의 비밥시절을 개척한 영향을 많이 남긴 재즈음악가의 음악생활.
볼만하다.
찾다 보니 블루스에 대한 일곱개의 디비디가 싸게 판다.
비교적 이해하기 쉬운 블루스이니 이번에 아주 확실하게 알아버리고(?) 싶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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