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이삼개월간 부산에서 주로 읽고있는 크루징배를 고치는 다양한 예를 보여주는 읽기 쉬운 도움이 되는 책.
부산에서 침대맡에 있는 중국고전에 대한 쉬운 소개서.
조금씩 조금씩 읽고 있는데, 의외로 모르던 것이 많고 역사 속이나 문학 전체 속에서의 특정 책의 위치를 알 수 있어 읽어볼만 한 책.
쉬운 책.
이번에 서울에서 요트에 설치하려고 바람으로 조정되는 자동항해장치인 윈드베인을 가져가면서 관련되는 책도 같이 가지고 갔다.
특히 내 윈드베인에 대한 항목과 일반적으로 윈드베인을 사용할 때 주의할 점들을 읽었다.
내 배의 설치할 윈드베인 장치인 하이드로베인 장치.
이 장치는 배뒤부분 밑에 위치한 방향타(frudder)가 망가지면 긴급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auxiliary rudder이기도 하다.
이번 겨울에 장거리 항해를 할 때 사용해 볼 예정이다.
이책은 레너드 베쓰의 책을 다 읽지 않은 채, 그전에 조금 읽었던 것을 다시 읽고 있다.
집에서나 여행 때.
며칠 전 신촌의 모 레코드 가게에 들려 산 에디히긴스트리오의 판.
낭낭한 피아노소리가 천천히 울리다가 빠르고 크게 변화를 보여준다.
이건 보다 최근의 것으로 색소폰의 스콧 해밀톤도 참여한 판.
이 판은 매우 분위기 있는 조용한 연주가 주를 이루는 것 같다.
이것은 판가게의 점원이 추천해준 이태리의 신예 트렘페터.
아직 한번뿐이 들어보지 못했다.
그래도 시끄럽지 않은 스위트한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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