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에 도착하여 예약된 호텔에 들어가서 자고 일어났다.
아침에 모임 시작하기 전에 가이드가 설명하는 프라하성 관광을 미리 신청해서 따라갔다.
성 주변에 조용하고 비싼 주택가에서 걷기 시작했다.
하벨 전대통령도 이 동네에 산다고.
조금 더 가니 성에 다가서며 현재 국방부로 사용되는 건물이 보인다.
이것도 다 예전의 궁전.
성 바로 앞에 있는 제국시대의 합스부루크가에서 사용하던 실내 말조련장.
지붕 아래에 아직도 말이 있는 양각의 조각이 남아있다.
드디어 성 입구에 들어서며, 600년 동안 설립해서 다양한 건축양식을 가지고 있다는 성당이 보인다.
건너는 다리 아래는 예전에는 물로 차서 접근을 막는 moat 자리가 오솔길로 남아있다.
다리와 궁전 건물 입구의 경비병들.
성안에 들어서니 다른 건물과 입구.
현재 대통령궁으로 사용된다고 했던 것도 같고.. (확인 요함)
중정.
눈이 점점 더 내리기 시작한다.
이놈의 눈이 스위스에서 부터 나를 줄기차게 따라다닌다.
여기도 이상 기온이라고 한다.
드디어 성당의 전면부.
오늘은 들어가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시간관계 상 생략.
속에도 볼 것이 많았던 기억.
성당 측면부.
성당 반대 후면부.
이름은 잊었지만, 유명한 성인.
성안에 하나의 대성당만 있는 것이 아니라, 몇개의 성당이 있다.
성에서 시내로 가는 언덕길을 내려오면서.
아직 관광 시즌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지 않아서 이 정도지 5월초 정도에는 완전 메워진다고 한다.
성 외곽에서 내려다 본 성 아래 마을.
현재는 대사관 건물들이 많이 여기에 있다고 한다.
시내 번화가 방향.
역시 멋진 곳은 수채구멍 뚜껑도 멋있다.
많은 문화 행사가 동시에 진행되는 문화도시의 일면.
광고도 광고판에 깔끔하고 보기 좋게.
시내 구경.
프라하는 수많은 옛스런 골목들의 도시이다.
그리고 예쁜 장식들의 도시이다.
얘기하는 여자가 우리 가이드.
여기서 40분 후에 점심 먹고 만나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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