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아침부터 ��이 돌리듯이 하루종일 회의를 했다.
그래서 마침내 회의가 공식적으로 끝나고, 호텔 내의 목욕탕에 갔다.
마침 목욕탕 내에도 사람이 거의 없고, 노천탕에는 사람이 없어서 가져간 사진기를 탈의실에 가서 수건에 숨겨와서 사진을 찍었다.
뭔가 큰 기대를 한 여자분들에게는 특히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
그렇지만, 제목은 분명히 노천탕의 남자가 아니라 그냥 남자 노천온천탕일 뿐이다.^^
그리고 사진은 바로 그것이다.
남자 온천탕의 바로 밖에 베란다에 위치한 조그만 목욕탕이라는 것이 적합한 표현일 온천물이 담겨진 노천목욕탕.
나중에 제가 좋아하는 큐슈의 구로가와온천에 있는 어떤 여관 내의 노천탕을 언젠가는 찍어드릴 것을 약속드린다.
특히 겨울에 가서 눈속에 검은 돌들과 바위에서 뜨거운 김이 나오는 자연스런 모습의 노천탕을.
그리고 그 탕에서 내려다 보이는 일본 삼대 경승지라는 마츠시마 해안.
음~
나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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